진공사료통 사용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로얄캐닌 2kg 하나 사면 거의 2달 동안 먹는데... 뒤로 가면 갈 수록 사료 먹는 양이 적어지고 심드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공식스토어에서 400g을 샀는데 지퍼백이 아닌 겁니다(...) 분명 리뷰 사진에서는 지퍼백처럼 보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과학의 산물을 이용해볼까 해서 진공쌀통, 진공사료통을 알아보고 있는데 진공이 잘 풀리고 잘 고장난다는 리뷰도 많네요. 그리고 진공 상태에서 사료 꺼낼 때 좁은 토출구에서 슈슉~ 토해내는 형태를 생각했는데, 그냥 뚜껑을 덜컥 열고 닫는 형태라서 그 과정에서 향이 꽤 날아가겠구나 싶어서 살짝 기대감이 줄어드네요. 

안 산다로 기울어지는 중인데 약간 미련이 남아서 실사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