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묘 중 냥당 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순
순후추 (121.♡.177.89)
2025년 4월 16일 PM 07:32 · 수정됨(04.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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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냥당에서 종종 활기를 얻어가는데, 오늘은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7살 정도 되는 냥이를 탁묘 중에 있습니다.
집에 온지 24시간이 되어가는데 밥도 거의 안 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구석에만 있어서 걱정되서 글을 남깁니다.
어제 오자마자는 밥도 먹고 츄르도 먹더니 지금은 입을 안대네요...
조바심 내지 않으려 하지만 아무래도 걱정도 계속 되고 냥이에게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단 가만히 놔두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 위치 확인만 하고... 한번씩 이름만 불러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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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곽공
25.04.16 · 220.♡.15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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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 곽공 작성자
25.04.17 · 220.♡.112.242
늘 당당해보이는 호두호빵이도 그랬군요
일단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아기고양이
25.04.17 · 223.♡.81.228
낯선 환경에서는 어둡고 좁은 환경에서 자기 스스로 마음을 달래는 게 중요해요. 숨숨집이 있다면 거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이동장이 보이는데 거기에 들어가있는 것도 좋겠어요. 이마트 봉투를 열어서 동그랗게 말아주셔서 숨을 수 있게 해주시는 것도 좋아보이구요.
[https://damoang.net/data/editor/2504/comment_3743830500_CD9MIAjE_a14055abf55b83275f376b5488ff3db3ec0af96c.jpeg]
이렇게요.
그런데 사진 상으로는 밥과 물이 화장실 앞에 있는데 고양이도 사람이랑 똑같아서 화장실 앞에서 하는 식사 안 좋아해요.;; 위치 조정이 필요해 보여요.
낯선 환경에서 하루 이틀 밥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가는 냥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틀 정도는 일단 지켜보시면 될 것 같고, 아무쪼록 냥이가 얼른 안정을 찾고 잘 지내면 좋겠어요. -
순순후추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04.17 · 220.♡.112.242
아 바로 밥그릇 물그릇 위치 바꿔두었습니다. 박스 하나 구해서 탄이가 들어간 거랑 비슷하게도 만들어주었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아아기고양이
→ 순후추
25.04.17 · 223.♡.81.27
오호라님의 호돌이죠? 그럼 오호라님 목소리를 스피커폰으로 들려주는 것도 좋을 거예요. 임보할 때 길에서 돌봐주시던 분 목소리 들려주었더니 도움 됐었거든요. 그 고양이가 입양 가서도 제 목소리 듣고 나와서 밥 먹었구요.
냥이들이 목소리를 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
순순후추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04.17 · 220.♡.67.23
오 오호라님께 부탁드려볼게요ㅎ -
이이게뭐양
25.04.17 · 211.♡.89.6
저희 첫째, 둘째 모두 길에서 온 아이들인데 처음 2-3일은 제가 있으면 숨어있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다가가려고 하니 오히려 더 숨더군요.
가만히 내버려 두니 제가 없을 때 나와서 순찰하면서 주변을 익히고 그 뒤로는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아기고양이님도 말씀하셨듯이 화장실이랑 밥자리가 너무 가깝네요. 물그릇은 군데군데 여러 개 두시고 밥그릇은 화장실이랑 멀직히 두는 게 좋습니다. -
순순후추
작성자
25.04.17 · 220.♡.112.242
제가 눈에 안 띄는 게 더 좋겠군요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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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고생을 했었죠..
여행내내 고양이 호텔방 cctv 를 확인하면서 지냈어요..
그때는 두 고양이가 환경에 낮설어하는게 그정도 일지는 몰랐지요...((둘다 길에서 태어난데다가 집에 처음올때는 적응을 잘 했거든요..))
2일 쯤 지나니까 구석에서 나와서 cctv로 보이더라고요..
((고양이 호텔 사장님도 엄청 힘들것 같아요..))
일단 고양이 에게 달린것이니... 조용히..두고 보는수 밖에요... 선호하는 간식이 있으면 살짝 두고 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