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90.174)
2025년 12월 7일 PM 07:06 · 수정됨(23:46)
예전에는 개근하다가 한동안 안 갔더니 분위기가 좀 다른 느낌이 들었지만 잘 보고 이것 저것 쇼핑하고 기대도 안 했던 브랜드의 주식캔도 사왔습니다.
카사바 모래는 브라질산은 비쌌고 저렴하다면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오는 거랬는데 입자 크기가 작아서 구매를 하진 못 했구요.
가장 기뻤던 건 생식본능 주식캔이 다시 미국에서 생산되어 수입되었다는 점인데 탄이가 연어캔을 특히 좋아했어서 내일 아침에 줘보려구요.
여전히 한 캔에 2,500원이라 연어, 오리, 치킨을 4개씩 사왔습니다.
짜먹는 간식은 타피오카를 피하다보니(캔디랑 탄이 둘 다 알러지가 있어서요.) 제주펫의 참돔 짜요, 광어 짜요라는 것만 사올 수 있었구요.
내츄럴 발란스 주식캔이 기호성이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타피오카가 들어있어서 먹일 수 없었는데 이번에 부스 앞을 지나가다 보니 포장이 스티커가 바꼈길래 성분을 보니 타피오카 대신 한천이 들어갔더라구요. 그래서 치킨, 연어, 오리 세 가지를 2개씩 사왔습니다.
원래 먹이던 브랜드 습식도 사오고 아카나가 박람회에 나온 걸 처음 봤는데 건사료 뿐만 아니라 주식캔과 짜먹는 간식도 나왔더라구요.
짜먹는 간식은 타피오카때문에 또 못 샀고, 주식캔만 3가지 사왔습니다. 이건 캐나다 생산이 아니고 태국인데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부디 고양이들이 오늘 구해온 습식과 간식을 모두 잘 먹어주면 좋겠어요. 최근 들어 주식캔은 3가지 간식은 두 가지로 돌려먹이느라 안타까웠는데 부디 다양하게 먹어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피곤해서 이벤트에 줄 잘 안 서는데, 얼떨결에 이동 건강검진 차량 앞에 있다가 줄을 서서 차량에 입장해서 설명을 듣고 스마트스토어와 인스타 계정 팔로잉을 하고 게임을 한 후에 고구마깡을 받아왔습니다.
풀무원이나 동원, 애경에서도 고양이 간식에 뛰어들었지만 농심에서도 런칭을 한 줄은 몰랐어요. 확실히 시장이 많이 커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건강검진 차량은 문을 닫으니 외부 소음이 완벽에 가깝게 차단이 돼서 놀라웠고 예민할 고양이들을 위해 조도 조절도 되고 한 마리의 고양이만 단독 공간에서 조용히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였는데, 검진 결과는 보름 정도 후에 결과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 응급 진료나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1,2일 내로 연락이 올 거라고 하셨는데 차량이 한 대 뿐이라 그런지 서울 경기지역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셨구요.


간식 그릇을 사러 가서 더피도 만나고(아직도 케데헌 안 봤지만요. ㅋㅋ) 예쁜 옷도 보고 대강 눈요기만 좀 하다가 전시장 내부가 너무 더워서 후닥닥 나왔습니다.


이것도 많이들 사가시던데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다음으로 미뤘어요. 여름에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딱 한 커플 봤고 대부분 젊은 분들이 전투적으로 사냥에 임하시는 걸로 보였는데 저도 예전에는 그랬던 게 생각났지만 이제 그럴 기운이 없어서 이 정도로 득템하고 온 것에 만족합니다.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 장난감도 네 개 사왔는데 큰 기대가 없지만 한 개라도 잘 갖고 놀아주면 좋겠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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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25.12.07 · 125.♡.203.162
캔탄이 계탔네요. -
아아기고양이
→ kita 작성자
25.12.07 · 223.♡.81.207
모처럼 습식캔을 여러가지 사와서 아주 설레요. 내일부터 찬찬히 하나씩 줘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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