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신청합니다. 전 오늘 브뤼스타 드립포트 주문했다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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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다리던이 172.♡.214.227
작성일 2024.04.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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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산 입당신청합니다!


기존에 드립을 전기주전자로 끓여서 무전원 드립포트로 옮겨서 온도 재면서 추출했는데요.

손잡이에 엷은 녹이 보이자마자 아내에게 호들갑을 떨며 새거 사야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엔 온도유지가 되는 드립포트를 사야겠다 싶어서 여러 리뷰를 살펴보고 

펠로우(20중반), 브뤼스타(20초반), 타임모어(10)로 압축했습니다.

펠로우는 디자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최대유량이 제한적이라 제외했어요

기능적으로는 브뤼스타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영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가격도 꽤 비싸고...

마감도 장기간 사용시 낡아지기 십상이구요..

그래서 타임모어를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바쁜 업무로 몇 일 잊고 살았다가 오늘 시간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뤼스타 한 번 보고 살지말지 결정해야지 (뇌이징) 했는데


정가가 20초로 알고있는데 다X와에서 검색하니 16중반에 (흰색과 ??색) 있더라구요(현대카드로 주문하면 15중반대)

오 국내 정식 수입품이 이가격이면 괜찮다 싶어서 저도 모르게 주문을 했고..

다시 생각해보니 음.. 디자인이 진짜 영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취소했고 타임모어 드립포트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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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사과씨님의 댓글

작성자 사과씨 (172.♡.150.172)
작성일 04.05 06:26
그쵸. 한 번 사면 꽤 오래 쓰는 물건이라 정이 붙어야 하는데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으면 정붙이기 힘들죠. ㅎㅎ

CXZAQW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XZAQWE (172.♡.119.87)
작성일 04.05 09:30
브뤼스타 하얀색 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티산이 이쁘긴 하더군요..
그래도 뭐 내 눈에 예쁜게 가장 좋은 장비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브루링님의 댓글

작성자 브루링 (162.♡.186.84)
작성일 04.05 11:40
브뤼가 이쁘긴 합니다. 단점은 시트지 벗겨지는게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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