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두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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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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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분 추천으로 블렌디드 원두를 키로로 사서 잘 갈아마시고 있는데
해당 브랜드의 다른 원두를 사서 한번 먹어볼까 해서 샀는데
일단 원두를 코니칼 튜브에 소분해서 넣을때부터
유분이 좀 있더라구요 예전엔 손에 뭍는 느낌은 아녔는데 지금은 손에 뭍어요
튜브에 보관하던 원두를 그라인더로 갈아서 다시 튜브에 넣어가지고 출근하는게 일과인데
왠지 떡진 원두가루가 깔대기나 튜브 또는 그라인드에 고착되어서 세척이 번거로울꺼 같거든요
관리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 5
BlackNile님의 댓글의 댓글
@rumblekat님에게 답글
답변 고맙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예상만큼 오염이 발생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좀더 이대로 써보려합니다만 코니컬 튜브 세척 요령은 고대로 써봐야겠습니다
exxx님의 댓글
기름이 나온 원두를 갈아서 담아서 다시 옮기시기에는 지퍼락 제일 작은 사이즈가 더 나을거 같아요
BlackNile님의 댓글의 댓글
@exxx님에게 답글
답변 고맙습니다 또 이런식으로 장비가 늘겠구료 ㅎ
exxx님의 댓글의 댓글
@BlackNile님에게 답글
다이소 에 미니 사이즈 비닐봉투 이야기한거였어요!
rumblekat님의 댓글
코니컬튜브는 150개정도 쓰는데 한번 쓴건 모아두었다가 밀폐용기에 진하게 설탕물 풀어서 2-3일 담궈두고
꺼내어 무향 주방세제 약하게 풀어 세척하고 건조해서 사용
원두는 보통은 200mg 정도씩 사는데 많이 산 경우에는 크라프트지(?) 포장 상태에서 먹다가 이제 맛이 변할 수도 있겠다 싶은 시점에 몽땅 튜브에 소분하여 이름적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냉동한 원두는 해동없이 보통 전동그라인더로 갈아요.
계속 쓰는 그라인더는 그냥 먼지터는 정도로 쓰고요
오랜만에 쓰거나 너무 관리 안했다 싶으면 곡물로 만든 알약 형식의 세정제 갈아주고, 커피 갈아서 마무리해요.
저는 아주 약배전 부터 아주 강배전까지 다양하게 먹는 편인데
딱히 문제되는 건 없었어요.
좋은 방법이나 제방법의 잘못된 점은 다른 분께서 써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