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컴퍼니의 winy berry 원두 맛있네요

지금은 품절이라 ㅋㅋ 일부러 광고가 아닌 걸 알리면서 ㅎㅎ

동시에 맛있게 먹고 있다는 리뷰로 글 남겨봅니다.

여기 들어가는 원두가 아래 3가지 원두인데요,

#1

아마 여기서 #2의 콜롬비아 비야라소 농장 원두가 소진된 거 같아요.

다른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제가 찾아본 결론으론 찾을 수가 없네요.

가공법도 허니+무산소+와인이스트/스트로베리로 써있는데,

와인이스트/스트로베리는 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여튼 요즘의 원두는 아무래도 하이퀄리티 원두들이다보니,

약배전이 주 로스팅 포인트고 그러니까

산미가 엄청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물론 제가 미천한 실력에 ㅋㅋ 드립도 잘 못하고 해서,

에스프레소만 내리다보니 ㅎㅎㅎ 그렇긴 한데,

이런 산미가 가끔은 부담일 때가 있어요.

근데 이 원두는 정말 산미와 밸런스가 너무 좋고,

진짜 와인을 마실 때 느껴지는 다채로움이 너무 좋아요 ㅎㅎ

에스프레소도 좋고, 드립도 좋고 너무 좋아요.

그래서 1킬로씩 쟁여두고 먹고 했는데,

이제 6잔 분량만 남았네요 ㅠ

언제 다시 재판매를 할지는 모르겠는데…

품절되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