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당주 다시 인사 올립니다.

큰일이 지나고 점점 마음에 평화가 오는 시기가 온듯 합니다.

그동안 아침저녁으로 계속 뉴스만 보다 이제 이번주 부터 본업과 함께

밀린 만화책들을 보면서 심신을 달래야 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그사이 최애의아이 주술회전 히로아카등 걸출한 대작들도 완결이 됐고

새로 출시하면서 주목받는 신작들도 꽤 보이네요.

이제 슬슬 저도 신간들 위주로 리뷰를 한편씩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심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가끔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홍대 만화카페에서 소소하게 모임도 하고 할테니

만화도 보시고 술도 한잔 하시면서 사는 이야기도 듣고 하는 자리도 마련해볼까 합니다

근데 이거도 친목질?로 잡혀들어가려나요? ㄷㄷㄷ

이번주는 가볍게 도리벤 달려볼까 합니다.

그럼 만화본당 회원님들은 안심하고 다시 돌아와주시길 바랍니다(대충 이승만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