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눈을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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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를빕니다 220.♡.212.28
작성일 2024.07.13 05:30
분류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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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과 5시30분 기상인증을 시작하고 나서, 

이제 습관이 된 것을 느낍니다. 

5시가 되면, 허리가 뻐근해지고 눈이 떠집니다. 


그리고 고민을 시작합니다. 운동을 갈까? 귀찮은데… 좀만 더 누워있자 하며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갈등하는 시간이 생겼다는 것. 그 자체로 참 좋습니다. 

참 고요한 시간. 


하루하루 지나보면, 아이가 일어나기까지 1-2시간이 무엇이든 채워지겠지요. 안 채워져도 상관없고요.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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