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이직하고 싶지 않습니다.
J
Jaymon (1.♡.102.169)
2025년 1월 29일 PM 03:36 · 수정됨(02.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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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고 싶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직에 소모하는 체력과 심력을
회사 서비스 개발에 쏟아붓고 싶습니다.
작년 이 맘 때에는 그런 회사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회사에서 개발팀 축소(라고 하고 사실상 서비스 개발/고도화 포기)를 통보받고
즉년 4월부터 현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 몇 주 간...
대표님이 직접
권고사직이니 구조조정이니 하는 얘기를
수십명의 직원들을 모아놓고
아침마다 30분씩 말씀을 하시는데....
이건 비용 절감해야하니까
누구든 제발 나가달라고 사인 보내는 것으로 느껴져서
다시 또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어린 꼬맹이들 성인될 때까지 버티려면
적어도 15년은 더 일해야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
한 곳에 정착해서
좋은 동료들과 좋은 서비스 만들다보니
정년을 맞이하는...
그런 건 정말 꿈일 뿐인걸까요.
설날에 채용공고 사레펴보다가 울컥해서 넋두리해봤습니다.
이 글은 곧 지워질지도요. (_ _)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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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SArmy
25.01.30 · 221.♡.7.76
경제가 잘돌아야 하는데 에휴 답이 없네요 ㅠㅠ 좋은날이 올지도 모르겠고요.. -
흑흑과백의경계
25.02.07 · 14.♡.78.106
저는 국내 대기업(D* 손해보험, L* 디스플레이)를 거쳐, 독일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당연히 여러 업체와 같이 일을 한 경험도 있고, 턴오버의 여러가지 사례를 경험했습니다.
어차피 어느 회사를 가도 존재하는 정치와 돌I는 뒤에 재껴두고, 이직 횟수를 줄이고 특정 업무에 전문성을 가지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조금 큰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은 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아직까지도 IT쪽은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영어를 준비 해 두시면 외국계 기업으로의 기회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에 의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
권권절현도
25.02.21 · 1.♡.203.115
저도 이제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회사에 정착하고 싶었는데 제가 능력이 안되는 건지 아니면 무슨 문제인지 회사가 파산하는걸 겪었고 이번에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회사가 어려워져서 일단 계약 종료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외국계 회사를 포함한 큰 회사를 들어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제 나이도 안되고 경력만 차버렸고... 그렇네요.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저도.. 아직 그래도 10년은 해야 제 아이도 스스로 취직자리를 알아보기라도 할텐데 말이죠.. ㅠ.ㅠ 힘내십시요. - J
Jaymon
→ 권절현도 작성자
25.02.25 · 121.♡.247.25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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