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사 (114.♡.132.42)
2026년 1월 8일 AM 12:12 · 수정됨(01. 09. 08:51)
우선 개발한당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아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문득
'유튜브 채널에 대한 퀴즈를 만들어서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URL 하나를 들고 제미나이에게 갔습니다.
그리고는 "이 유튜브 채널에 대한 퀴즈 10개만 내주세요." 라고 부탁했습니다.
(TMI. 저는 AI에게 요청할 때 거의 대부분 경어체를 사용합니다.)
그랬더니 단순히 문제만 쥐어줄줄 알았는데,
간단한 앱이 화면 우측 캔버스에 나오더라구요..?
흡사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그런 UX/UI이긴 했는데
어쨌든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착안해서 유튜브 채널 퀴즈 생성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용자가 제공해준 채널 URL을 가지고,
제미나이를 호출하여 문제와 해설을 얻은 후
이를 화면에 보기좋게 가공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다 풀면,
점수와 코멘트, 해설을 제공합니다.
서비스 주소는
https://ytquiz.gan-dan.net
입니다.
(조만간 붙일거지만) 아직 광고도 안붙어있어서, 쓰면 쓸수록 적자입니다ㅋㅋ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QA?에 좀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어요.
유튜브 채널 URL의 유효성 판별에서부터
쇼츠만 다루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처리와
제미나이를 잘 구슬려서 원하는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는 프롬프트까지..
모든게 하나씩은 툭툭 걸려서 기틀을 잡은 시간보다 디테일을 더한 시간이 2배는 더 길었네요.
그래도 아직 불안합니다.
다 해주세요~ 방식인지라 제미나이가 기분이 안좋으면, 같은 프롬프트로도 계속 실패합니다..ㅠㅠ
AI는 시키는 일은 잘하지만, 알잘딱깔센에는 아직은 좀 능숙하지 못한 면을 보입니다.
게다가 연속적인 컨텍스트로 서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데에도
아직은 어리숙하니 어쩌면 QA라는 직업이 개발자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소개를 빙자한 잡설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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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디
01.09 · 182.♡.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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