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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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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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죠.
저희 아이의 마지막 학기를 기념하면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는데..
막상 선생님께는 마땅히 선물할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그맣게.. 준비했는데.. 우리 그림그린당 당원분들께도 기운을 나눠주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세잎클로버에요. 뜻은 행복.
행운보다 행복이 좋다는 아이의 말이 기억에 남아.. 선생님께 선물하는 그림에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이 안늘어도..
뭐가 되는게 없는것 같아도..
너무 바빠서 신경 쓸 것들에 신경을 못 쓰고 있어도…
힘들어도...!!!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댓글 10
큰별큰곰님의 댓글의 댓글
@고물타자기님에게 답글
그렇죠? 가끔 너무 행복을 추구하는 아드님 때문에 속이 터지지만.. 그래도 그 마음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큰별큰곰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그리다보면.. 자꾸 잎 모양이 커져서 ㅎㅎ 조심하면서 그렸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꾸무럭님의 댓글
민화 배우며 그린 그림들이 쌓여갑니다. 초기에 그린 그림은 너무 부족함이 많이 부끄러웠는데 그걸 달라고 하시는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허접해 드리기 민망하다하니 그 그림에 쏟은 정성은 초보일때 가장 진심이라며 그 정성을 주는 거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직접 그려 드린 선물이 오래 오래 기억될꺼에요! 넘 상큼하고 좋은 선물이네요!
큰별큰곰님의 댓글의 댓글
@꾸무럭님에게 답글
맞아요 맞아요!! 저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쌓여있는 그림들 중 초기에 연습했던거 많이 버리고 몇개만 뒀는데.. 집에 온 사람들이 초기작들
보고 느낌이 달라서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그림에 보내주신 큰 칭찬 감사합니다~
보고 느낌이 달라서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그림에 보내주신 큰 칭찬 감사합니다~
고물타자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