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당

가끔 계류에서 꺽지낚시 합니다

no_profile 연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6.65
2024.04.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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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골에 사는 사람입니다.

낚시는 고등학교때 아부지 대낚시 빌려서 저수지에서 새우잡아서 바로 미끼로 사용해 붕어낚은게 시작이었고

답지않게 지렁이는 아직도 못만집니다 ㅋㅋㅋ

그래서 사회생활하다가 루어를 처음 접했고, 그 뒤로 쭈욱 꺽지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작년에 잡은 꺽지사진 몇장 올려요

가끔은 쏘가리도 로또처럼 나오긴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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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닉네임은 자(연)사(랑) 이었어요 지금은 산골에서 14년째 살고 있어요

댓글 9
멍뭉이쭈깨쭈깨연구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20.147)
2024.04.17 22:31
반갑습니다. 맨 아래가 쏘가리 인거죠? 꺽지는 눈 주변이 이곳의 smallmouth bass랑 비슷하네요. 이쁩니다!
E二mc²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1.204)
2024.04.18 04:43
90년도 초 아저씨들이 계곡에서 스피너를 가지고 루어낚시 하시는것을 보고
처음으로 꺽지라는 고기를 알게 되었죠
"1급수에만 살고 유일하게 민물고기 중 회로 먹어도 맛있고 걱정없는 고기라고...."

부럽습니다.
no_profile 연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6.65)
2024.04.18 07:23
사실 2급수에도 살아요.
꺽지는 락피쉬라 바위나 돌이 없으면 산란을 못해서 작년처럼 홍수에 하천이 모래로 뒤덮히면 그 동네에선 꺽지를 볼 수없습니다.
요즘은 먹진 않는데 낚시 시작한 초반에는 라면끓일때 같이 넣어서 먹곤 했습니다.
맛은 아주 담백했어요^^
E二mc²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1.204)
2024.04.18 12:10
(삭제된 이모지) 맞아요 군생활을 전방 6사단에서 했는데
그때 아재들이 한탄강 돌 많은 계곡에서 낚시 하셨던 기억이 ㅎㅎ
그런데 플라이낚시도 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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