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주 관탈도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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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5월은 갯바위 낚시 완전 비수기 시즌인데..지구 온난화 및 윤달의 영향으로 올해는 조금 다른 분위기입니다.

아무런 기대없이 출조를 하지만 이런시즌에 손맛 조금본게 있어서 사진으로 대신 소식전합니다.


혹돔은 보통 갯바위 꾼들은 잡어취급해서 바로 방생을 하는편인데, 제주에 횟집형님이 챙겨오라고 해서 챙겨왔습니다.

사진의 큰 혹돔이 60cm쯤 됩니다.


이것이외에 벤자리(올해는 좀 빨리 모습을 보여주네요. 5월 중하순이되면 본격 시즌입니다.), 긴꼬리벵에돔, 뻰찌(돌돔 세끼), 볼락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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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Shin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관탈이랑 중뢰에 돌돔 털털이 하는 배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저도 제주가 제2의 고향같은 곳이고..조망간 이주 계획도 있습니다. 집사람 덕분에 멱살잡혀 끌려가는것이긴 하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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