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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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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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04를 2년 가까이 정도 쓰다가 휠의 오작동(휠을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 일단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가 본래 방향으로 이동하는 문제)을 견디지 못하고 고민 끝에 G309를 영입했습니다.
손이 닿는 위치에 고무로 된 부분이 없어 내구성이 좋을 듯하고, 표면이 반무광재질이라서 때타는 것이 좀 덜할 것 같습니다.
일단 버튼의 클릭감이나 휠의 움직임이 깔끔합니다. 휠도 G304대비 때가 덜타는 디자인과 재질로 변경됐고, 전반적인 무게도 확실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건전지를 사용합니다만, 하단부에 파워플레이용 퍽이 있어 로지텍 파워플레이 패드가 있으면 건전지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다만 파워플레이 패드 가격이 정말 사악합니다.
사용한지 2일째인 오늘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댓글 16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가랑비님에게 답글
블루투스로 연결해봤는데, 무선연결과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가랑비님에게 답글
이 제품은 안써봤는데 아시겠지만 예전 제품은 블루투스 시 감도와 갱신률이 몹시 떨어집니다.
가랑비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에게 답글
네. 업무에서 1~2픽셀 마우스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5년정도 전에 블루투스 마우스 여러개 시도했다가 포기하고 g304로 정착했었네요.
그래도, 좋은 블루투스 마우스 나오면 하나쯤 사고 싶다는 욕심은 계속드네요. ㅎ.
혹시, 나중에라도 괜찮은 블루투그 마우스 발견 하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그래도, 좋은 블루투스 마우스 나오면 하나쯤 사고 싶다는 욕심은 계속드네요. ㅎ.
혹시, 나중에라도 괜찮은 블루투그 마우스 발견 하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가랑비님에게 답글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 커서를 미세하게 움직일 때 문제가 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만, 제 사용시간이 오래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마리님의 댓글
휠 이상한거는... 휠 좌우에 핀셋이나 이쑤시게 같은걸 넣고 살살 돌려보면 작은 섬유뭉치나 먼지.뭉치가 나올겁니다.. 그러고 나면 정상동작 할거예요.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반마리님에게 답글
진작에 휠 청소도 해봤지만 별로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접점부활제를 뿌리면 개선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더군요. 그럼 남는 방법은 분해해서 휠을 청소하고 접점부분을 손대는 것인데, 그걸 위해 필요한 도구들(스케이트 접착제나 테이프, 플라스틱 해라, 접점부활제 등)을 일일이 구입하고 청소를 하는 노력이면 차라리 새로 사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그냥 새로 구입했습니다.
maronet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앙님에게 답글
휠 인코더가 맛가면 그러더라고요. 부품 사서 땜질해서 갈아끼워 보니, 부품 오는 시간+땜질+리스크 생각해보면 그냥 새로 사는게 나은 것 같기도해요.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maronet님에게 답글
옛날 마우스들은 분해가 쉬워서 분해하고는 했는데, G304는 상판과 하판이 케이블로 연결된 부분이 있어 분해가 조심스럽다고 하더군요. 예전 아이폰 6S 배터리 교체한답시고 상판과 하판 분리하다가 터치아이디 케이블 건드려서 날려먹은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ㅋ
자야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앙님에게 답글
몇일전에 더블클릭 버튼 교체한다고 분해해본적이 있는데, 6S 만큼의 난이도는 아니었습니다.
Everlasting님의 댓글
g304 쓰고 있는데 고장나면 이걸로 바꿔봐야겠네요 정보감사합니다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Everlasting님에게 답글
시중에 풀린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실사용자들의 사용기가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충분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마지막앙님의 댓글의 댓글
@소리달님에게 답글
제가 들어보지는 못한 브랜드네요. 메모해두었다가 나중에 다른 마우스 살 때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저도 G304사용중인데, 블루투스가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