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코앞인데 취소 통보"…폴란드항공, 6·7월 직항편 대거 결항
FlyCath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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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 AM 09:47 · 수정됨(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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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폴란드항공이 6~7월 인천발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직항편을 연속 결항하면서 출발을 앞둔 여행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여행사 항공 예약 발권 시스템인 토파스(Topas)에 따르면LOT폴란드항공은 다음 달 6일부터 7월19일 사이에 출발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인천~바르샤바' 직항 노선 결항 및 변경 내용을 공지했다.
​6~7월 결항을 앞둔 직항 노선은 인천 출발 부다페스트 도착편 7개, 부다페스트 출발 인천 도착편 7개, 바르샤바 출발 인천 도착편 1개, 인천 출발 바르샤바 도착편 1개로 총 16개나 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바르샤바 노선 중에 6편은 출발일이 변경된다.​

​이에 유럽여행을 코앞에 둔 여행객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항공사는 일방적인 취소 통보와 함께 환불 외엔 다른 보상 조치도 없었다는 것이 예약자들의 일관된 목소리다.

​스위스와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앞둔 A 씨는 "출발 열흘을 남기고 '제네바~바르샤바~인천' 회항 중 '바르샤바~인천' 노선에 대한 예약이 취소됐다는 메일을 받았다"며 "이러한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예약한 여행사에 문의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여행사를 통해 '인천~바르샤바' 항공권을 예약한 B 씨는 "4일 출국하는 예약편은 그대로 17일 입국하는 예약편은 19일로 변경됐다"며 "계획에도 없는 이틀을 더 체류하게 되었는데 항공사나 여행사로부터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LOT폴란드항공의 일방적인 항공편 결항 및 변경은 처음이 아니다.

​7월에 출발하는 항공 일정을 한 차례 변경 통보를 받은 C 씨는 "날짜 변경하면서 모든 일정의 호텔 숙박을 다시 예약했다"며 "한 달도 안 되어서 또 변경이라니 너무한 것 아니냐"며 분개했다.

​여행업계에선 부다페스트 노선 수요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운항편을 축소했고, 이에 바르샤바 노선까지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패키지 여행사 관계자는 "결항 해당일은 앞뒤 출발 가능한 일자로 좌석, 요금을 지원받고 있다"며 "다만, 6월 이후 모객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댓글 (2)

  • FlyCathay

    FlyCathay Lv.1 작성자

    24.05.23 · 125.♡.223.145

    동유럽 패키지 정도가 문제 되겠군요. 부다페스트가 최종목적지인 경우...
    바르샤바는 최종목적지 보다는 경유 하는 승객이 많을테고...다른항공사 엔도스 요청하세요 ㅠㅠ

    그래도 ZE 무더기로 6~7월 결항 내놓은 편수에 비하면 적은것 같은데...신혼여행하고 관련 없어서 그럴래나요 ㄷㄷㄷ
  • A350

    A350 Lv.1

    24.05.23 · 172.♡.95.32

    Late or Tomorrow가 이번에는 none이 되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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