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퇴역 HL7428, 보잉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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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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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지막 여객 사업용 보잉 747-400이었던 HL7428 여객기의 향배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처리 방안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5일 인천-타이페이 노선을 마지막으로 운항을 마치고 퇴역한 HL7428 여객기에 대한 보존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98년 5월 29일 제작된 해당 여객기는 1999년 6월 18일 항공 관리 당국에 등록된 기재다. 같은 해 6월 22일 김포-뉴욕(JFK) 노선에 첫 투입된 이래 9만6986시간 동안 1만8139차례 운항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비행 거리는 약 8800만킬로미터로, 25년 9개월 간 지구를 약 2500바퀴 돈 셈이다.
HL7428은 아시아나항공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 원' 운항 임무를 가장 많이 수행했다.
항공 애호가들과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이 여객기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존 747-400 여객기 중 가장 오래된 기체인 만큼 연구 가치가 높아서다.
댓글 3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A35K님에게 답글
사실 박물관 얘기 처음 나왔을 때부터 쟤가 박물관에 가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은데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죠.....
아직도 멀쩡히 굴러다니는 B744 PAX가 여럿 있는지라 그다지 상징성도 없고.....
아직도 멀쩡히 굴러다니는 B744 PAX가 여럿 있는지라 그다지 상징성도 없고.....
끝없는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의 댓글
@A35K님에게 답글
스크랩할꺼면 계기를 내노아라~~~~
A35K님의 댓글
스크랩할꺼면 스킨을 내노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