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감상 위해 특별항공편 편성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4.02 10:58
본문
델타항공이 오는 8일 개기일식을 앞두고 텍사스와 미시간을 오가는 특별 항공편을 2차례 편성했다. 승객들은 일식 과정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델타는 지난 2월 19일 일식 감상을 위해 오스틴발 디트로이트행 1차 특별 항공편(DL 1218)을 발표하고 24시간 만에 검색률이 1500% 증폭하며 표가 매진됐다.
이에 더 많은 승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달라스발 디트로이트행 2차 특별 항공편(DL 1010)을 준비했다. DL 1010편은 달라스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해 디트로이트에 오후 4시 20분 도착 예정이며, 이는 1차 특별 항공편의 도착 시간과 동일하다.
DL 1010 항공편은 DL 1218 항공편의 에어버스 A220-300 보다 큰 항공기인 A321neo가 운항돼 더 많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A321neo 항공기는 미국 국내선 기준 일등석 20석, 델타 컴포트 플러스석 42석, 메인 캐빈 132석을 갖췄다. DL 1218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A220-300의 초대형 창문을 통해 일식을 즐길 수 있다.
댓글 8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A350님에게 답글
콩코드는 74분 연속 관측기록을 세운 전무후무한 최고존엄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굳이 따지자면 개기 = 모두 다함 + 일식이니 빈찬합만 줄거 같네요 ㅋㅋㅋ
한걸음님의 댓글의 댓글
@finalsky님에게 답글
저도 기사 보고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는데... 궁금하네요 ^^
A35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