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티웨이항공 싱가포르발 항공기 이륙 직후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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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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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발 인천행 티웨이항공 항공기가 '안전점검'을 이유로 이륙 직후 회항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1일 오전 2시 15분(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이륙한TW172편 항공기(A330-300기종) 기체에 안전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돼 이륙 55분 만에 창이 공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285명이다.
티웨이항공은TW172편에 투입된 항공기가 즉각 운항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보고 한국에서 대체 항공기를 보냈다.
대체 항공기는 이날 오후 11시께 창이 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21시간 가까운 출발 지연인 셈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지 공항 인근 호텔에서TW172편 승객들이 묵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댓글 5
iamchp님의 댓글
LCC가 아닌 항공사들은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대처하나요? 타 항공사 (특히 항공연합 소속)에게 엔도스를 하나요?
특히 유럽같이 지연이 몇시간 이상되면 승객에세 배상을 많이해줘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특히 유럽같이 지연이 몇시간 이상되면 승객에세 배상을 많이해줘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iamchp님에게 답글
공항오피스 근무했던 경험으론 엔도스는 동맹체와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가장 빠른순 좌석확보 가능한 순서대로 빼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경유승객은 회사가 제시하는 것 보다 구글플라이트 등을 이용해 해당시점에 가장 빠르게 목적지로 가는 편을 찾아보고 요청하시는것이 유리하기도 하고 승객이 찾아오는 편으로 엔도스 될 수도 있습니다. LCC는 그냥 캔슬이 일반적이긴 한데...때로는 적립금으로 환불하기도 ㅠ
mocon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