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이 싫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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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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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HL8082 787-9 타고 한국에 왔습니다.
원래는 두바이 다니던 비행기가 332였거든요 (문제의 HL8211 포함..)
그때보다 기종은 새 기종이 되어서 좋은데,
787특유의 아쉬움이 늘 불만입니다...
불만이 뭐냐면, 창문은 아니고요
다름아닌 기내에서 LTE 5G 가 잘 안터집니다..
대한항공만 그런거도 아니고 다른 항공사들도 다 그러네요
게이트에 가까이 있을땐 좀 괜찮은데 조금만 멀어지면 여지없이 데이터가 안터집니다 .
뭐 이륙하기전에 한 삼십분. 착륙하고 한 십오분 정도인데 되게 답답하네요..ㅎㅎ
창문 재질때매 그런거 같기도하고, 동체 재질을 바꿔서 그런건지 너무 불편하네요..
그런점에서 전 그냥 777이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
댓글 7
파사이쥬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350도 그런가보네요.. 체감상 787은 너무 심합니다..ㅋㅋ
happylanding님의 댓글
332 모두 티웨이 갔지요. 787 고장도 잦다고 합니다. 777 최고
건더기님의 댓글
B787과 A350이 기존 금속류 동체가 아닌 탄소섬유류 동체라 전파가 잘 투과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여압을 좀 더 세게 할 수 있어서 다른 기종보다 기압과 습도가 조금 더 지상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