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어, 유에스컴로지스틱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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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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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에어는 최근 공개매각 절차를 진행한 결과 유에스컴로지스틱스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3월 진행된 매각 절차에서 가전기업 위닉스와 화물 운송 기업 유에스컴로지스틱스 등 다수 기업이 입찰에 참여했으나 경쟁 끝에 유에스컴로지스틱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3월 진행된 매각 절차에서 가전기업 위닉스와 화물 운송 기업 유에스컴로지스틱스 등 다수 기업이 입찰에 참여했으나 경쟁 끝에 유에스컴로지스틱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에스컴로지스틱스는 화물운송 중개 등 서비스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하이에어는 2017년 울산공항을 모항으로 소형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사로 출범했다.
주차관리 시스템 기업인 하이파킹을 창업해 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에 매각한 윤형관 대표가 창업했다. 지분은 하이이노서비스(43.3%), 윤 대표(40.8%), 인성엔프라(14.2%)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에어는 출범 이후 KTX 수준의 초저가를 내세우며 여객 운항에도 도전했으나 기존 저비용항공사와 가격 경쟁에 내몰리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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