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Cathay (112.♡.197.10)
2025년 7월 23일 AM 09:01 · 수정됨(21:09)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8월 7일까지 '마일리지 나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일리지 나우는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대상 노선은 기존 34개 노선에서 43개 노선으로 확대했다. 기존 프로모션 때처럼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 마일리지 왕복 할인 폭은 △일본(10개 노선)·중국(16개 노선)·동북아(3개 노선) 5000마일 △동남아(8개 노선) 7000마일 △중앙아시아(2개 노선) 8000마일 △미주(2개 노선)·유럽(1개 노선)·대양주(1개 노선) 1만 마일 등이다. 탑승 기간은 동남아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하면 10월 25일까지다.
예를 들어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인천-시애틀 마일리지 항공권 차감 폭은 기존 7만 마일(평수기 기준)에서 6만 마일로 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프로모션 대비 이번 프로모션은 적용 노선을 34개에서 43개로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2주 만에 프로모션을 다시 시행한 것은 통합 항공사 출범 전 마일리지를 소진하는 전략의 하나다.
대한항공은 2026년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을 별도의 독립 항공사로 운영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로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항공사 출범에 있어 회계적으로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마일리지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 전 미사용 마일리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일리지는 재무제표상 부채로 인식된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는 9523억 원이다. 대한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 2조7681억 원까지 더하면 3조7025억 원에 달하는 부채가 쌓여있는 셈이다.
업계는 이번 프로모션 재시행이 마일리지 소진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의 마일리지 통합안 반려와도 관계가 있다고 분석한다.
공정위는 지난달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즉각 반려했다.
당시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있고, 마일리지 통합비율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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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lyCathay
작성자
25.07.23 · 112.♡.1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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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350
25.07.23 · 210.♡.186.180
열심히 털어대는데 1:1 통합이 보이네요. ㅋㅋ -
건건더기
25.07.23 · 220.♡.22.110
열심히 존버해서 748 퍼스트클래스나 타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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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간임박 하신 분들한테는 좋은 기회이긴 합니다. 원하는 표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