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멍 (211.♡.188.41)
2025년 10월 7일 PM 03:01 · 수정됨(10. 09. 05:20)
안녕하세요.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EU 통합 EES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인 입장에서는 별달리 준비할 것은 없겠지만,
여권 스탬프에 관심이 높은 저같은 여행자에겐 별로 달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EU는 EU이므로, 계획과 같이 완전한 도입 (이는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 물리 스탬프 정책의 거의 완전한 제거)까지는 꽤 시일이 소요될 것입니다만... 아무튼 수년 안에 스탬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겠군요.
우리 국경도 물리 스탬프는 사실상 완전한 제거가 되었으나, 요청에 따라 불편하지만 받을수는 있습니다만
그건 한국인이 한국 국경에 요구하는 경우이니 관련하여 어그로 끌일 일이 없으니 큰 문제가 없는 것이고
EU에서 스탬프 관련 요청 시, 어떤 경우에는 국경 경찰에게 어그로 끌려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만날 비슷한 공항 스탬프만 있는데, 받아보고 싶었던 공항/국경 도장들을 받을 기회가 없게 됐네요 ㅠㅠ
게다가 EU조차도 모든 외국인에 대해 생체정보를 요구하는 시대가 됐다는 것도 그다지 유쾌한 일만은 아니고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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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lyCathay
25.10.07 · 223.♡.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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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멍
→ FlyCathay 작성자
25.10.07 · 211.♡.188.41
EU ㅋㅋ22년 목표였는데 무려 25년말 겨우 일부 시행하게 된 것은 아주 빠른(...)것이죠? ㅋㅋㅋ
다른데도 아니고 EU에서 생체정보를 일괄 저장한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기도 하고요.
입국 시 여권 줘도 한국발 여객기 와서 한국인이 온 경우
얼굴과 여권 첫페이지를 아예 보지도 않고 아무데나 도장을 찍어대는 그런 국격 ㅋㅋㅋ을 느낄 기회가 앞으론 없겠습니다.
이게 도장을 아무데나 찍어버리면 가끔 입국했던 국가가 아닌 공항에서 EU나올 때 입국 당시 도장 찾으라고 하면 좀 피곤 하거든요. 물론 한국인은 들어온 날짜 확인하는 경우도 거의 없지만은... -
Iiamchp
25.10.07 · 130.♡.180.209
아마 EES 어느정도 안정화 된 다음에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유럽도 ESTA나 영국의 ETA처럼 ETIAS 준비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2026년 4분기에 시행한다고[1]는 하는데.. 두고 보죠 ㅎㅎㅎ
나중에 ETIAS 시행되면 출발 전에 신청하십시오 ㅎㅎ
[1] https://travel-europe.europa.eu/en/etias -
쩝쩝쩝박사
25.10.09 · 222.♡.88.247
모든국가가 다 시행하면 카드형 여권으로 가는 길이 열리겠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홍콩에서 탑승권 여권스캔도 필요없이 탑승하는 것 보면 편하긴 편하지 싶으면서도
이 정보들은 누가 어디에서 뭘 저장하는지 모르니까 필수동의라서 동의 안하면 가입조차
못하는 사이트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지울수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