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F1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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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 그랑프리 사고 관련, 마그누센에게 페널피 부과는 없다 합니다.
- 헬무트 할배는 사고로 인한 피해가 200~300만 유로에 이를거라며 예산캡 때문에 레드불에게 매우 큰 핸디캡이 되었다고 투덜대고 있습니다.
- 사고로 선두 차량들이 타이어 교체를 해버리는 바람에 피트스탑 눈치싸움이 없어 지루한 레이스가 되었다는 평입니다.
- 베르스타펜은 20랩 즈음부터 화장실이 가고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루한 레이스라 베개가 필요한 기분였다고..
- 르끌레르는 이번 그랑프리 우승으로 아버지가 가장 많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2017년 아버지가 암으로 임종하기 전 르끌레르는 아버지에게 F1 참가자격을 획득했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물론 몇달 후 실제가 되었죠)
- 프레데릭 바수르는 모나코 그랑프리 승리가 르끌레르에게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앞으로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일거라 했습니다.
- 랄프 슈마허는 피아스트리를 이제 2년차임에도 실수가 없고 꾸준하다고 칭찬하며, 맥라렌의 드라이버 조합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 베텔은 지난 이몰라 이후의 인터뷰에서, 지금 삶에 매우 만족하며 F1복귀는 현재 고려치 않는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 윌리엄스와 서전트는 경기마다 갱신되는 방식으로 계약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공식 발표에는 없지만 해당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 따라서 서전트는 시즌 중 안토넬리로 교체될 가능성 또한 높으며 아마도 그렇게 된다면 안토넬리가 18세가 되는 8월 이후일 것입니다.
- 페레즈의 불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가 주루룩 미끄러졌는데요, 츠노다는 엉덩이가 들썩들썩 할 것 같습니다.
- 안그래도 사이가 별로인 가슬리와 오콘은 이번 충돌 사고로 더 껄끄러워질 것 같습니다. 가슬리는 매우 안타깝고 불필요한 사고였다고 평하며 오콘에게 변화가 필요하다 말하였습니다.
- 오콘은 해당 그랑프리 탈락으로 페널티 수행이 불가하여, 다음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5그리드 페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콘은 해당 사고가 자신의 탓이며 팀에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가슬리한테는??)
요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에르메스님의 댓글
맥라렌의 약진은 인상적이며
페레즈의 사고는 불행했지만, 무사한 건 행운 같습니다
Zero님의 댓글
노리스 우승도 했으니 이제 헐크 포디움만하면 저주들 깨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페레즈는 그만하기에 다행이고, 사전트 매경기 갱신이라니 부담이 엄청가겠네요.
저는 키미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 올라오면 좋겠는데 사전트는 안타까워요.
맥라렌은 노리스, 피아스트리 조합을 꽤 오래 볼 것 같네요.
뭉코건볼님의 댓글
애초에 저 둘을 영입할때 둘 다 프랑스인이긴 해도 사이가 안 좋다고 말이 많았는데, 그게 현실화 된건지 ㅎㅎ
iamchp님의 댓글의 댓글
777KG님의 댓글의 댓글
페레즈, 알론소에 이어 가슬리와도 이 사달이 나는 걸 보면요..
요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여러모로 페레즈는 멘탈이 흔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구인⠀님의 댓글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방구석 시청자이지만 올 해 레이스는 작년에 비해 너무 재미있는 일이 많아
내년 넷플릭스 다큐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iamchp님의 댓글
보타스도 사인쯔도 윌리엄스 쪽관심을 갖는것 같던데 ㅎㅎㅎ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