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F1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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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는 소소합니다.
가슬리, 스트롤 계약은 다들 보셨을테고..
- 믹 슈마허가 조만간 알핀 테스트 예정입니다. 물론 잭 두한도 같이 테스트 예정입니다만
아무래도 알핀의 새 고문 브리아토레와 미하엘 슈마허의 사이도 그렇고 믹슈가 좀더 유력할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랄프 슈마허는 인터뷰에서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우선 성적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단점은 아닙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 전 페라리 감독이자 전 FIA회장이자 양자경의 남편인 장 토드는 믹 슈미허는 자질과 재능이 충분하며,
최상위 드라이버라 할 순 없겠지만 현재 F1 드라이버 절반보다 낫다고 평을 하였습니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라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에
레드불이 F1 최고의 자동차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 확실해지면 레드불을 떠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F1은 갑자기 안녕~ 여러분~ 할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자신은 이미 팀과 장기계약을 했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며 내년에 경쟁력 있는 차량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그럼에도 메르세데스는 아직 베르스타펜을 포기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토토 볼프는 아니라고 답변하지만 메르세데스 이사회 멤버인 올라 칼레니우스는
"최고의 운전자는 최고의 자동차에 앉기를 원하며 우리의 임무는 최고의 패키지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26년에 우리는 메르세데스는 다시 드라이빙의 중심에 설 것이고 베르스타펜은 은색도 어울릴거라 발언하였습니다.
- 라카르도의 시트 유지가 여전히 미정인 가운데, 레드불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최근 인터뷰에서
"주주들은 RB가 주니어 팀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우리는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당시 목표는 리카르도가 뛰어난 성적을 거둬 레드불에 합류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자리는
페레즈의 것이기 그 계획은 이제 유효하지 않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곧 젊은 드라이버를 그 자리에 앉혀야 합니다. 바로 리암 로슨이 될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리암 로슨이 25년도에 레드불 또는 RB 시트 계약이 되지 않으면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 헬무트의 발언에 대해 리카르도는 F1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퍼포먼스 뿐이며
그것만이 자기에게 F1에 머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또한 최근(부족한 성적이지만) 자신의 레이스에 만족하며, 썸머 브레이크 기간까지 좀더 탄력을 받을거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몬트리올 퀄리 5위를 이야기하며 "몇 번만 더 할 수 있다면 헬무트를 웃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리암 로슨이 RB 시트를 차지하게 된다면 자신은 25년에 F1에 머물수 있는 자리가 없을거라며 밝히면서도
자신은 레드불 패밀리인것을 정말 즐기고 있고 레드불 일원이 아닌 상황, 즉 다른 팀 옵션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있다는 생각도 이야기하였습니다.
Zero님의 댓글의 댓글
요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금주가 스프린트 주간이라 제대로 데이터를 뽑기가 어려워 롤백 얘기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잘 정리됐으면 하네요
Zero님의 댓글
메르는 이러다가 진짜 막스가 온다면 러셀 시트가 위험해 질 것 같고요. 키미는 올리긴 할 것 같아서요.
RB는 로슨도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애매하겠다 싶기는 합니다. 리카도는 레드불에서 나가서 고생하다 다시 돌아왔으니 나가고 싶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요.
요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혼돈의 드라이버 시장 상황에서도 타 팀 링크 썰이 하나도 없지요.
sunandmoon님의 댓글
변화하는 시즌도 바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많지는 않군요.
요오옹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드라이버 계약도 재빠르게 해치우려는 듯 해요.
공개 테스트조차도 경쟁구도로 세팅하는 무서움;;; 거의 뭐 오디션 느낌이죠
777KG님의 댓글
해밀턴의 빈 자리는 누구 채워질지.. 베르스타펜 음~ 계약서는 계약서일 뿐이죠. ㅋ
리카르도는 썸머 브레이크 전까지 눈도장 확실히 찍었으면 좋겠는데 또다시 1년 쉴 것 같은 느낌이네요..
대규모 규정 변경 직전 해인 25년이니 드라이버와 팀간의 계약기간 조율이 관건이겠네요.
새우깡님의 댓글
엉엉 리카도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