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GP 스프린트 & 퀄리파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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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좋은 시간대에 있었든 스프린트 세션 먼저 살펴볼게요.
스프린트는 짧고 핏스탑도 없어서 변수가 별로 없어서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크게 순위가 바뀌지 않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타트시 르끌레가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게 끝까지가서 7위로 마무리를 지었고요.
초반에 막스와 맥라렌 듀오의 추격전이 매우 흥미로웠고, 메르세데스와 패라리의 배틀도 재밌었습니다.
초반에 추격전과 배틀이 나온것과는 달리 후반에는 막스는 달아났고 맥라렌 듀오가 순위가 바뀌기는 했고요.
그 외에는 매우 조용하게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상대로 막스가 압도적으로 P1을 달성했고 맥라렌 듀오가 P2, P3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페레즈가 스프린트에서 포인트를 따내주었고요.
방금 끝난 퀄리파잉 세션도 이야기를 해볼게요.
Q1에서는 윌리엄스 듀오, 킥자우버 듀오에 스트롤이 탈락을 했습니다.
알론소도 Q2에서 탈락해서 애스턴 마틴이 이번에도 썩 좋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있어요.
애스턴 마틴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Q2에서는 RB듀오가 탈락했고 알핀의 가슬리는 Q2탈락, 오콘은 Q3로 올라갔습니다.
하스가 조금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고, RB도 슬슬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긴 했네요.
Q3에서는 요새 계속 붙는 네 팀이 치열하게 싸웠지만 막스는 혼자 압도하면서 P1을 차지했고요.
피아스트리가 막판에 트렉 리밋으로 순위가 떨어져서 P2 노리스, P3이 러셀이 되었습니다.
르끌레도 기록작성하다가 트렉을 크게 벗어나서 기록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Top10 안에 훌켄버그와 오콘이 들어가 있는게 주목할만하고요.
해밀턴이 이번주 내내 살짝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추세는 막스와 맥라렌이 쫓고 쫓기고 있고,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계속 붙는 가운데 메르세데스가 살짝씩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어요.
그래서 4강싸움이 재밌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포인트에서는 메르세데스가 많이 밀리고 있고 맥라렌, 페라리의 컨챔 싸움이 매우 재밌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스프린트 결과 봤을 때에는 레이스에서 순위변화가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긴 레이스에서는 변수가 또 생길테니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Zero님의 댓글의 댓글
페라리는 갑자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렇다고 못하는 건 아닌데요.
뭉코건볼님의 댓글
Zero님의 댓글의 댓글
777KG님의 댓글의 댓글
하지만 추월이 가능할 때는 그 상대가 팀메이트라도 거리낌이 없어야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스카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3그리드 출발로 2위로 들어오긴 했으니까요. 기회가 있을 때에 하지 않고 팀메이트나 팀만을 위하면 영원히 팀내 2인자로 남게 되니까요. 아시다시피 월드챔피언이 되려면 팀메이트부터 이겨야하는게 F1이기도 하고요.
Kai™님의 댓글
페라리는 대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