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GP 퀄리파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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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랑프리 퀄리파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날씨덕분에 꿀잼이 되었던 퀄리파잉이었는데요.
그래서 예상치 못한 탈락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차, 퀄리파잉 이야기하기 전에 F2에서 키미 안토넬리가 첫 우승을 했습니다.
비도 오고 트렉 사정이 영 좋지 않은 상황에서 우승을 해냈네요.
다시 퀄리파잉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Q1에서는 역시 페레즈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아직은 미끄러웠던 Q1에서 소프트를 끼고 나오는 상황이긴 했는데 미끄러지면서 레드플렉이 나왔습니다.
결국 그 이후에 기록은 못내고 그대로 Q1탈락이 되었습니다.
페레즈 자리가 요새 루머로 시끄럽긴 한데요.
(루머이긴 한데 리카도 올린다는 얘기도 있고 리암 로슨 테스트 한다는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
가슬리는 이미 레이스에서 20그리드 확정된 상황에서 무리할 이유는 없긴 했습니다.
(*가슬리는 파워유닛 교체 횟수 초과로 그리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윌리엄스가 Q1에서 모두 통과한 것도 주목할만했고, 저우도 Q1 통과에 성공합니다.
Q2에서는 역시 르끌레의 탈락이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는데요.
막판에 올라올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탈락했습니다.
사전트는 12위로 꽤 기록이 좋았고요.
RB듀오는 Q2에서 모두 탈락한게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애스턴 마틴이 Q2를 모두 통과합니다.
FP1에서 스트롤이 2위를 하고 난 다음에 프렉티스때 순위가 떨어져서 역시나 했는데 이번에 애스턴 마틴이 좋네요.
Q3에서 일단 놀라웠던건 훌켄버그가 올라와서 6위를 합니다.
중계중에 혹시 3위 안쪽으로 가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잘 달렸는데요.
훌켄버그의 성적이 꽤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알본도 Q3까지 올라왔고요.
그리고 메르세데스 이야기 안할 수 없지요.
정말 오래간만에 앞줄을 모두 차지합니다.
프렉티스 세션때에도 나쁘지 않았고요.
특히 해밀턴이 러셀보다 더 괜찮았다고 팬심 좀 더 보태서 생각을 했었는데 러셀이 폴, 해밀턴이 P2로 마무리 합니다.
그 뒤에 프렉티스때 계속 좋았던 노리스 3등으로 영국 드라이버 셋이 1, 2, 3등을 하네요.
그리고 오늘 살짝 안좋았던 막스가 4위, 5위는 피아스트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밀턴팬이라 오늘 살짝 아쉬웠긴 한데, 내일 해밀턴경의 우승을 기원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Zero님의 댓글의 댓글
올해까지는 레드불이 압도할 것 같았는데 그게 무너지니 더 재밌네요.
썰대로면 하스가 루키 강하게 키우네요. 베어만 팀메가 오콘이라니 힘들것 같아요.
Zero님의 댓글의 댓글
coldsalt님의 댓글
지난 번 러셀 우승했으니 내일은 해밀턴 우승 기원해봅니다!
Zero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에는 해밀턴 우승해야지요.
Zero님의 댓글의 댓글
샤를은 계속 안좋네요. ㅠㅠ
sunandmoon님의 댓글
해밀턴이 아니더라도 이번엔 영국 선수들이 우승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아 현지 분위기는 활활!!
Zero님의 댓글의 댓글
메르세데스 원 투하고 팬들이랑 유로보더라고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영국선수들이 다 포디움 갈 가능성이 높아지긴 했어요. 러셀은 우승했으니 이번에는 해밀턴이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777KG님의 댓글
한때 지겹다고 느껴졌던 해밀턴의 우승도 보고 싶고요. ^^
Zero님의 댓글의 댓글
쿠메님의 댓글
거기다가 실버스톤에서 영국인 드라이버가 1,2,3!
저도 개인적으로 해밀턴 우승 다시 보고 싶네요
Zero님의 댓글의 댓글
해밀턴 우승이 사정권이니 꼭 보고싶습니다.
새우깡님의 댓글
레드불의 독주가 끝나가나 싶긴 하네요
그 와중에 오콘은 하스랑 계약하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