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우천으로 전략 싸움, 드라이버들의 기량 싸움 모두 좋은 경기였습니다

적어도 제겐 최고의 경기였어요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해밀턴의 우승! 얼마나 기다렸던 우승인지 ㅠㅠ

마지막 다섯랩 정도는 제대로 보질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두근대고 살떨려서 ㄷㄷㄷ

울먹이는 목소리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보노와의 모습에 더욱 감동이었네요

보햄 팬인지라 최근 자우버 부진으로 속상했는데

해밀턴의 우승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페라리행 무를 수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