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수국"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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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2024.06.22 21:40
7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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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아닌 곳에서 자라는 산딸기입니다. 어제 찍었죠.


찾아보니 산딸기는 1994년작 산딸기6가 마지막이네요…

보기만 했지 함부로 따고 주워 먹지 않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수국정원이 있죠.



꽃과 잎에 빗방울에 맺혀 있어서 싱그럽습니다.

늦은 시각, 그것도 비오는 날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는 조용한 공원을 오랜만에 오네요.


빗방울은 떨어지지 안경에 습기는 차지… 휴대폰 카메라라지만 초점이고 뭐고 일단 많이 찍어 봤는데…

반타작도 못했네요.


댓글 12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2 21:43
지금은 신축인 옛 시골집 화단에 수국이 있었고 비 올 때 딱 이 장면였지요.
이맘때 산에 가면 꿩 새끼들이, 천둥오리 새끼들이 엄마 따라 호다다닥 뛰어 다녔고 거기에 산딸기 열매가 지천였...
그립습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6.22 21:57
@metalkid님에게 답글 예전 충주댐 낚시를 따라가면 지금은 사라진 비포장길 양옆 풀숲에 산딸기가 지천이었죠.
낚시 모자에 산딸기가 가득차도록 따서 원없이 먹었던 시절이 그립네요.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2 21:43
촉촉한 풍경.. 이쁘네요.. :)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가로도사님의 댓글

작성자 가로도사 (223.♡.195.160)
작성일 06.22 21:43
우리동네 수국입니다.
꽃이 예뻐지면 늙은 거라고 마누라가… ㅋㅋ

야리스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리스마 (175.♡.224.110)
작성일 06.22 21:45
산딸기6을 아시는 님은 대체.. 라고 옆에 계신 삼촌이 전해달랍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6.22 21:49
@야리스마님에게 답글 거울 속의 삼촌께 안부 좀 전해 주세요...

야리스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리스마 (175.♡.224.110)
작성일 06.22 21:56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삼촌 여기요여기..ㅋㅋㅋ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6.22 21:49
오늘 보고온 수국입니다 비는 왔지만 꽃은 이뻤어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6.22 21:51
@catopia님에게 답글 거긴 전문적인 공원으로 보이네요...

색감 참 좋습니다.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6.23 11:22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에요
입장료 3천원인데 산전체를 다 수국을
심어놔서 볼만하더라구요

Life2Buf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fe2Buff (59.♡.207.48)
작성일 06.22 21:54
@catopia님에게 답글 오~ 이쁘네요. :)

돼지햄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돼지햄스터 (114.♡.9.223)
작성일 06.22 23:13
잔잔한 꽃사진과 대담하신 글빨에 반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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