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전생을 찾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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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3 07:12
본문
-
07:24
댓글 14
/ 1 페이지
대로대로님의 댓글
저는 예전에 한 사진작가의 전시회에 갔다가 (개인적 친분 전혀 없는 분)
사진 속 모델이 당시의 제 모습과 너무나 똑같은 걸 보고 크게 놀란 적이 있었어요.
(얼굴, 머리형, 키, 체격 등등)
사진이 찍힌 시기는 제가 아주 어릴 때라 당연히 저일 수가 없는..
같이 간 남편조차도 인정하는 닮은 꼴이었는데
그 사진이 포함된 전시 관련 기사를 스크랩해놓고 아직도 가끔 보며 궁금해합니다.
사진 속 모델이 당시의 제 모습과 너무나 똑같은 걸 보고 크게 놀란 적이 있었어요.
(얼굴, 머리형, 키, 체격 등등)
사진이 찍힌 시기는 제가 아주 어릴 때라 당연히 저일 수가 없는..
같이 간 남편조차도 인정하는 닮은 꼴이었는데
그 사진이 포함된 전시 관련 기사를 스크랩해놓고 아직도 가끔 보며 궁금해합니다.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의 댓글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혹시 대로대로 님 어머님(혹은 그 친척분들)하고
친분이 있으신 작가분이 아닐런지요?
친분이 있으신 작가분이 아닐런지요?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얼굴형태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어떤 것들은 묶어서 같이 발현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도플갱어처럼 닮은 사람이 어딘가 있는게 확률적으로 전혀 드물지 않고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사람들의 얼굴 인식방법이 카테고리화 해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도플갱어처럼 닮은 사람이 어딘가 있는게 확률적으로 전혀 드물지 않고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사람들의 얼굴 인식방법이 카테고리화 해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에르메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