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위닭 (211.♡.200.4)
2024년 6월 23일 PM 06:51
미국의 사립의학전문대학원인 스크립스연구소 소속 존 테이자로 면역학과 및 미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사용되는 면역억제제인 ‘록소리티닙’을 면역관문억제제와 동시에 사용할 때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T세포의 생산성을 높여 암세포와 싸우는 효과를 큰 폭으로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2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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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관문억제제의 이러한 효과가 작동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암세포에 만성적으로 노출돼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은 세포의 기능이 약해지는 ‘T세포 탈진’이 일어나곤 한다. 이렇게 되면 면역관문억제제가 T세포의 기능을 제대로 활성화시키지 못하게 된다.
연구팀은 면역억제제가 T세포의 생산량 자체를 늘리는 데 주목했다. 면역억제제는 면역세포 발달에 필수적인 단백질에 작용하며 면역체계 자체를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역억제제(룩소리티닙)와 면역관문억제제(니볼루맙)를 함께 쓰는 병용요법을 시작한 지 2년 뒤 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87%가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의 46%는 암 진행 징후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암세포가 사라지는 상태(관해)에 이른 것이다. 이들 환자는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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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세포 탈진(Exhaustion)과 면역억제제
T세포 탈진은 만성 감염이나 암과 같은 지속적인 항원 자극으로 인해 T세포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면역관문억제제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T세포 탈진 상태에서는 T세포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를 통한 면역 활성화가 어렵습니다.
면역억제제의 잠재적 역할
몇몇 연구에서는 특정 면역억제제나 면역 조절제가 T세포 탈진을 회복시키거나 탈진된 T세포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용량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약간 억제함으로써, 탈진된 T세포가 과도한 자극 없이 회복될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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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GPT에게 첨언 좀 부탁 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에 잘 반응하는 암종에서도, 예후가 나쁜 환자들이 있었는데, 면역억제제를 병용해서 투여했더니,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 같네요. 치료 현장에서 유용했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연구의 세계는 참 피말리겠어요,
비슷한 수준의 시설과 수많은 팀이 비슷한 주제로 경쟁하는데 유의미한 결과 내기가 얼마나 힘들까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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