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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거치며 조직이 완성된 곳이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3 21:34
본문
오늘 백패커 방송에 이 부대가 나오네요.
참전용사 가족이다보니 이 부대의 존재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대강 찾아보니 국민의정부 시기인 2000년에 최초로 창설이 되어 임시조직으로 있다가 참여정부 시기에 상설 조직으로 확장, 소속도 육군본부에서 국방부 직할 부대로 개편이 됩니다.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는 부대의 설립과 확장이 두 분 대통령 시기에 모두 이루어진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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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5 17:3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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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오징어님의 댓글
저도 전역 한달전에 유해발굴에 참여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주동안 매일 광양 백운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땅파고 덮고 내려오고.. 그때 처음으로 즉각취식형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비올때 두돈반 너무 추웠어요 ㅠㅠ
2주동안 매일 광양 백운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땅파고 덮고 내려오고.. 그때 처음으로 즉각취식형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비올때 두돈반 너무 추웠어요 ㅠㅠ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돌오징어님에게 답글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전장이 있던 곳이 대부분 고지에 있다보니 발굴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싶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저도 딱 말씀하신 그 마음 그대로였습니다. 길가다 그 부대 친구들 만나면 약소한 음료라도 하나 사주고 싶어집니다.
엘바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