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나오는 여행프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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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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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라는 프로를 오늘에서야 처음 봤네요.
처음봐서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효리는 여러 딸 중 한명이고
엄마와 그렇게 잘 맞는 딸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예를 들면 우리가 mbti에서 말하는 t와 f의 차이 같기도 하고, 아니면 옛날(?)엄마들의 자기표현이 서툴고 본인의 마음을 잘 모르는 그런 모습과 자기표현에 뛰어나기로 특출난 이효리라는 연예인의 차이 같기도 하네요.
그런 모습들에서 가끔 저와 딸의 모습도 보이고,
딸이 기억하는 저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엄마와 딸의 여행’참으로 좋은 기획이네요. 제 맘속엔 울림이 있네요(못본 회차 몰아서 봐야겠어요).
그리고 이효리는 역시 이번에도 해낼 것 같아요. 어릴때 힘들었던 부모의 모습도 극복해 낼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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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광나라님에게 답글
엄마도 힘들어서 그러시겠지만 옛날일을 회피하시려고만 하시는 모습들에서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이효리는 그걸 정면에서 바라보고 엄마와 함께 이겨내고 싶은거 같은데 말이죠.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저는 이효리 민박 프로그램 후로는
그녀가 출연하는 이런 류의 방송을 안 보게 되더군요
보다가 중도하차합니다
뭐랄까 조금 부담스러운 쪽입니다
이효리를
아티스트로서는 여전히 좋아하는데
나와서 본인의 생각과 일상을 보여주는 거는
보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효리를 여전히 좋아하긴 합니다!
그녀가 출연하는 이런 류의 방송을 안 보게 되더군요
보다가 중도하차합니다
뭐랄까 조금 부담스러운 쪽입니다
이효리를
아티스트로서는 여전히 좋아하는데
나와서 본인의 생각과 일상을 보여주는 거는
보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효리를 여전히 좋아하긴 합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아 그러시군요. 개인의 취향은 인정해드립니다. 저는 가끔 이효리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잘 알아주는거 같아서 좋아합니다.
광나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