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는 한국에서만 난리인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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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2024.06.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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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한테나 안파는 '버킨백'…사자마자 되팔면 가격 2배 (msn.com)

에르메스 매장에서 상대에게 먼저 깍듯한 인사를 건네는 것은 직원이 아닌 구매자이며 세계에서 손꼽힐 만한 갑부 고객이 직원과 친해지기 위해 집에서 직접 구운 쿠키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WSJ은 전했다.

일부 고객은 버킨백을 손에 넣기 위해 값비싼 비욘세 콘서트 티켓이나 호화 여행 상품권을 주거나 아예 현금 봉투를 건네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점원과 좋은 관계를 쌓은 뒤에는 에르메스 매장에서 구매 이력을 쌓아야 한다.

실크 스카프, 시계 등 버킨백이 아닌 다른 에르메스 제품에 큰돈을 지출해야 비로소 버킨백을 구매할 '자격'을 갖췄다고 직원이 판단하기 때문이다.



에르메스백 사기가 힘든건 한국에서만이 아니군요...

댓글 26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4 10:55
(삭제된 이모지)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6.24 10:56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에르메스님이 문제였어...

에르메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4 10:56
@밴플러님에게 답글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6.24 10:56
해외에서는 소송도 했을껄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16)
작성일 06.24 10:56
이 뭔...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ㄷㄷㄷ

BeB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06.24 10:58
빽을 사기 위해서 점원한테 선물까지 ㅋㅋㅋ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세계네요.

기후위기님의 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203.♡.82.5)
작성일 06.24 10:59
그냥 안 살래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6.24 11:00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건.. 제품 자체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술은 작가가 의미를 부여하기만 하면 화장실 소변기도 예술이 되는 것과 비슷하단 느낌도 들고요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1.♡.104.231)
작성일 06.24 11:01
부자들의 포켓몬빵 같은거군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4 11:01
자격을 갖췄다고 직원이 판단... 에라이ㅋㅋㅋㅋ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안 살랍니다.
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4 11:02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럭키포인트 당첨되었네요.  방금 로또 꽝이었는데 그 운이 럭키포인트가 먹었나 봅니다ㅠㅠ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223.♡.253.58)
작성일 06.24 11:02
에르메스 식기류가 그렇게 잘 나간다고... 그게 다 가방 사려고 실적 쌓는 거랍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84.76)
작성일 06.24 11:08
오히려 대중에게 브랜드의 혐오적 감정이 들만한 마케팅이라고 보네요 전.

Prese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reset (61.♡.121.128)
작성일 06.24 11:14
아항... 저런 사람들이 에르메스 좋아하는 거였군요.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06.24 11:14
에르메스나 롤렉스나... 직원이 갑이죠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6.24 11:16
벌킨, 켈리는 실적 5천 정도 쌓으면 오퍼가 온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맘에도 없는 물건들로 실적 채울 재력은 못되고, 한번씩 가서 가방류 보이면 잽싸게 집어 나오고 있습니다.
돈주고 사서 나오는건데 마치 체리피킹하는 기분이 든다는 ㅠㅠ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06.24 11:17
@aquapill님에게 답글 5천이요? ㄷㄷㄷ

aquap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6.24 11:26
@alchemy님에게 답글 오퍼줘서 고맙다고 맨손으로 안가고 보통 뭐 들고 가고요,
그러면 답례로 고객님을 위해 따로 준비해뒀습니다...라고 가방에 메다는 참...같은걸 꺼냅니다. 당연히 선물 아니고 그것만 얼추 돈백 가까이 주고 사야한다는거 ㄷㄷㄷ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06.24 11:29
@aquapill님에게 답글 워.. 어마어마 하군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4 11:37
@aquapill님에게 답글 그 와중에 옵션 끼워팔기 쩌네요ㄷㄷㄷ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6.24 11:31
에르메스가 나를 돋보이게 한다는 것은, 내가 에르메스보다 못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뭘 매던 내가 매면 그 가방이 돋보이는 사람이 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24 11:36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오... 명언입니다.  가방한테 선택? 받는 삶을 산다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ㄷㄷㄷ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06.24 11:33
참....어이가 없네요....도대체 뭐가 그리 명품 명품 타령인지...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6.24 11:37
그럼 그냥 안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미스마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마플 (210.♡.221.24)
작성일 06.24 11:47
뭐 그럴 수도 있겠죠. 손에 왕자 쓰고 나온 사람도 대통령으로 찍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그치만 제 기준.. 한심하군요.

네로울프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울프 (175.♡.227.114)
작성일 06.24 11:57
근데 실제 버킨은 버킨백을 별로 안 좋아했다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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