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가르는나비 (222.♡.94.146)
2024년 6월 24일 AM 11:08 · 수정됨(11:46)
사는 곳이 이수 남성시장과 가까워 모임을 주로 이곳에서 자주 하고 있었는데
요즘 술값을 1500~2900원으로 인하 하는 식당이 늘고 있습니다.
원래는 금년 겨울 즈음해서 모 삼겹살집에서 소주 및 맥주 1500원을 내걸고
장사를 시작하더니 이제는 주변 많은 식당들이 가계 앞에 소주 및 맥주 인하를
걸어 놓고 장사하는 곳이 늘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강남역쪽에서는 소주 맥주값이 장난 아니라고 들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참으로 혜자일 수 밖에 없죠.
저 같이 술을 좋와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대환영이지만,
사실상 재료비 인건비 월세 및 각종 추가비용 내고나면 남는 것이 얼마 안되는
식당주분들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수 남성 시장 근방에는 유명한 맛집은 몇 없지만
그래도 실망 안하는 쏠쏠한 식당도 많기에 자주 갑니다.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선택 가능한 식당들이 많은편이죠.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근처 단골집 자주 가는 것이
이분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 아닐까 싶습니다.
어서 이분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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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주난민
24.06.24 · 160.♡.37.116
2000년대 초반에 생맥500ml가 2000~2500정도 했던 것 같은데요 ㄷㄷㄷ - 바
바람을가르는나비
→ 우주난민 작성자
24.06.24 · 222.♡.94.146
술값을 낮추더라도 손님을 끌려는 처절함이 보여 그렇더라구요. 생맥주도 2900원 내건 집이 좀 됩니다. -
헤헤어질결심
24.06.24 · 175.♡.60.200
신림도 술값 전쟁입니다^^..저야 개꿀이지만요 - 바
바람을가르는나비
→ 헤어질결심 작성자
24.06.24 · 222.♡.94.146
저 처럼 안주 보다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참 좋긴 하지만 뭔가 씁쓸하더라구요. -
마마이스토리
24.06.24 · 183.♡.253.117
강서 까치산역 복개천 먹거리 골목도 초입에 고깃집들끼리 경쟁이 붙더군요.
새로운 고기짓집이 소주 2천원으로 시작하니 바로 옆 고기집에서 옆집이 다시 가격 올리때까지 한다 뭐 이런 문구 걸고 하고 그렇게 소주 2천원집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생긴지 얼마안된 프차인 팔각도도 그렇게 하더니 곧 족발집으로 바뀌더군요. - 바
바람을가르는나비
→ 마이스토리 작성자
24.06.24 · 222.♡.94.146
요즘 과거보다 음주 문화가 바뀌는 상황에서 고깃값도 인상 러쉬가 이루어지다보니 낮은 술값으로 손님을 끌 생각 같습니다. 주로 프렌차이즈 점 비율이 높은 편이구요.
실제 본문에서 서술한 이수역에서 가장 먼저 술값을 1500원으로 인하한 삼겹살집(제주도을 테마로 한 프랜차이즈점)에는 낮에도 손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오래된 이름 있는 식당들은 여전히 기존 가격(소주 및 병맥주 5천원)을 유지중입니다. -
RRanomA
24.06.24 · 211.♡.136.105
저는 진사갈비만 가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몰랐군요. - 바
바람을가르는나비
→ RanomA 작성자
24.06.24 · 222.♡.94.146
진사갈비는 처음부터 술값이 저렴하나 보군요. 이수역 영풍치킨 2층에 진사갈비와 유사한 무한고깃집이 생겼던데 거기도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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