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아부지 전화를 받았어요
C
CityCat (172.♡.223.179)
2024년 4월 5일 AM 08:52 · 수정됨(15:23)
조회 725 공감 0
"바쁘지? 지금 선거하러 가는데 어디 찍어야 하냐? 대뜸 물어보시길래 두 장 다 맨 위에 찍으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부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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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ago
24.04.05 · 162.♡.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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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tyCat
→ ellago 작성자
24.04.05 · 172.♡.223.179
저희 아부지께서는 무려 민주정의당때부터 당직이 있던 분이셨어요. 어릴 때 집에 전두환 사진 엄청 큰 것도 있었습니다. 형님 부부와 저희 부부가 10여년에 걸친 작업(?)을 펼친 끝에 전향하셨습니다 ㅋㅋㅋ -
Eellago
→ CityCat
24.04.05 · 162.♡.91.69
우와~~~~~~~
스토리가 더 대단하네요. ㄷㄷㄷ
아버님이 진짜 자식농사는 잘 지으셨네요.
아무리 전두환추종자였어도 자식의 말에 귀기울이고 상황파악하셨으니 아버님도 좋으신 분이네요.
아침부터 감동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
포포크리스
24.04.05 · 172.♡.211.68
저는 나이들면 더 고집이 강해질것 같은데 존경스러운 아버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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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님이시네요. 미리 물어도 보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