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가 성수동이여서 당근에 좋은 물건들 많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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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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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옆 동네 살면서 뭐 좋은 거 없었는데.
성수동이 한국판 뉴욕 브룩클린이 되면서 당근에 좋은 물건 많이 올라오네요.
몇 일간 성수동쪽에 술집이나 바 정리하는지 목재로 되고 컬러 있는 의자가 무료거나 10000원 안팎으로 올라왔어요.
집에서 좌식으로 살아도 간혹 의자 앉고 싶을 때 있어서 의자 구하는데, 매물 여러개 올라오네요.
옷은 말할 것도 없이 브랜드 있는 옷들이 기존 가격에 많이 다운되서 올라오고요.
제가 보고 싶은 것만 봐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진 가게 정리하시는 분들이 당근에 좋은 물건 올리시니 좋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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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팁일지 모르겠지만 성수동과 한남동 사이에 좋아요. 한남동은 원래 부촌이라서 새걸로 교체 하려고 기존 거 저렴하게 내놓는 거고, 성수동은 젊은 사람들 많이 살아서 최신 제품 저렴하게 나오고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ㅎㅎㅎ우리지역은 농산물이 많이 올라옵니다~~~
방금 짠 들기름, 참기름
방금 수확한 완두콩
상추 나눔 등 ㅎㅎㅎㅎ
방금 짠 들기름, 참기름
방금 수확한 완두콩
상추 나눔 등 ㅎㅎㅎㅎ
왁스천사님의 댓글
직장이 분당이라 당근 지역 등록해두면 분당/판교/광주 까지 나오는데, 컴퓨터 용품이나 전자기기류는 꽤 있어서 편리하긴 합니다.
근데 역시 인구많은 서울이 물건이 많아서 제일 좋긴 하더군요.
가족여행 제주도로 갔을 때 호기심에 제주도 등록해보니, 낚시 용품이 꽤 종종 올라오더군요.
근데 역시 인구많은 서울이 물건이 많아서 제일 좋긴 하더군요.
가족여행 제주도로 갔을 때 호기심에 제주도 등록해보니, 낚시 용품이 꽤 종종 올라오더군요.
마크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지역특성이 가장 반영 잘 된 플랫폼이 당근이네요. 너무 넓히면 직거래 의미 없어서 일부러 지역한정해놓았는데, 이게 맞춤 마케팅도 가능해서 판매자 구매자 장사하는 사람한테 좋더라고요.
2themax님의 댓글
집이 구리, 회사가 성수인데 당근만 켜도 빈부의 차를 느낍니다. 이런 것도 매물로? 하는 물건들도 종종 나오고, 구리에서 몇만원 받을 만한 물건도 성수에서는 헐값에 나와있는거 보고 성수에서 사다 구리에 팔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
김채원님의 댓글
지방인데 가끔 당근에 상태 좋은데 헐값이나 무료나눔 하는 분 보면 비싼 아파트 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