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와 동사로도 사용되는 고유명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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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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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윤석열한 거죠."
이는 작년 '킬러 문항 배제' 소동이 벌어졌을 때, 고3 교실에서 횡행하던 한탄과 체념의 목소리였다. 교육과정과 대입 제도에 문외한인 대통령의 즉흥적인 한마디에 온 나라가 벌집 쑤신 듯했다. 그 호들갑의 피해는 고스란히 고3 수험생에게 돌아갔다.
"윤석열 같은 소리하고 있네."
대화 도중 이치에 맞지 않거나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는 친구를 비난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종종 독백처럼 쓰이는데, 자칫 듣는 이를 화나게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 입 다물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다.
"네가 윤석열인 줄 아니?"
이는 아홉 번의 도전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대통령의 수험 이력을 빗댄 것으로, 지금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N수'가 불가피하다는 조언을 건넬 때 활용된다. 보통 앞이나 뒤에 "경제적으로 부모님이 뒷받침해 주실 수 있어?"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교육감조차 윤석열화하고 있는 것 같다."
구중궁궐에 살며 실제의 민심과는 괴리된 엉뚱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는 뜻으로, 교사들 사이에서 자주 쓰인다. 아첨하는 이들에 에워싸여 판단력을 잃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대체 뭐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는 뜻으로도 활용된다.
이 쯤 됐으면 알아서 기어내려와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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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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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Ade님의 댓글
- 이건 완전 윤석열이야.
- 그는 진짜 윤석열 같아.
- 윤석열스럽게 행동했어.
- 이 정도면 윤석열 수준이네.
- 저 사람은 거의 윤석열이구나.
- 이 일처리 방식은 윤석열 같다.
- 그의 연설은 정말 윤석열스러워.
- 이 정도의 판단력은 윤석열 수준이야.
- 그 상황에서 윤석열했어.
- 그의 결정은 윤석열 같았어.
- 이런 스타일은 정말 윤석열스럽지 않아?
-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윤석열 수준이다.
아윽... 끔직한 표현들이군요.
- 그는 진짜 윤석열 같아.
- 윤석열스럽게 행동했어.
- 이 정도면 윤석열 수준이네.
- 저 사람은 거의 윤석열이구나.
- 이 일처리 방식은 윤석열 같다.
- 그의 연설은 정말 윤석열스러워.
- 이 정도의 판단력은 윤석열 수준이야.
- 그 상황에서 윤석열했어.
- 그의 결정은 윤석열 같았어.
- 이런 스타일은 정말 윤석열스럽지 않아?
-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윤석열 수준이다.
아윽... 끔직한 표현들이군요.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