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꾸 제 휴대폰 번호를 쓰고 다니나 봐요.
루
루꽁 (121.♡.56.124)
2024년 6월 24일 PM 03:50 · 수정됨(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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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 이런 거라 좀 이상합니다만
누군가가 (이름은 알지만 적지는 않을게요) 자꾸 제 번호를 적고 다니는 거 같아요.
한 달 전에는 기업은행에서 모르는 사람이름으로 계좌가 개설됐다는 문자가 와서 기업은행 전화해서 저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고 번호를 지워달라고 했었죠.
그땐 실수려니 했어요.
어제는 듣도보도 못한 기업에서 광고 수신동의를 했다고 카톡이 오더군요.
물론 그 누군가의 이름으로요.
황당했죠. 그대로 지워버렸는데, 그러지 말걸 그랬습니다.
오늘 자꾸 광고로 의심되는 전화들이 걸려오네요. 지역번호 042, 043 등.
받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보험회사 광고 전화네요.
고객센터 전화해서 따지기라고 해야하는데, 카톡을 지워버려서 어떤 기업인지 가늠도 안 되네요.
그런 곳에 가입할 때 타인의 전화 번호를 기입해도 인증절차 같은 건 없는 모양이네요?
굉장히 황당하고 어이없고 빡치는 일이네요.
가뜩이나 스팸때문에 짜증인데 말이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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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zeltov
24.06.24 · 218.♡.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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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24.06.24 · 110.♡.58.177
인증도 ..개발하고 비용도 드니까요....
전 이메일 때문에..가끔..진지한 메일도 와서 당황스럽더라구요 .. -
EEclipse
24.06.24 · 180.♡.118.159
저는 최근까지 미국 사는 어떤 어벙한 인간이 사방팔방에 제 메일주소를 쓰고 다녀서 몇 년간 온갖 메일을 다 받았었어요. 맥도날드 영수증에 NFL 홈페이지, 심지어 면접 보는데다 제 메일을 써내서 면접 안내 메일도 오더라고요. 덕분에 이 양반이 fedex 배송 직원인 것도 알게 되었고 애 둘 있는 것도 알게되었었죠. 그리고 주기적으로 맥도날드에서 점심 먹는 것도 알게되었고요.
그러다 페이스북 계정을 찾아서 메세지를 보냈더니 이 인간이 자기가 10년째 쓰는 메일 주소인데 뭔 개소리냐고 욕을 하길래 내가 20년 전부터 쓰는 메일이다 그럼 로그인 해봐라 이 멍청이야 라고 답장해 주고 제가 받은 메일 스샷 찍어서 줄줄이 보내줬더니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
율율리시스
24.06.24 · 110.♡.180.206
은근히 남의 전화번호를 생각없이 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차량에 붙이는 전화번호를 내 번호로 적어놓은 사람이 있어서 있지도 않은 차 빼달라는 전화를 밤에
몇번 받아보아서 화가 났었는데 딱히 이걸 방지할 방법도 없고 참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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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가다하시는 아저씨가 제 번호를 회사에다가 돌리시는지...........
하.....
한번에 차단안되고 날아 올때마다 그 회사에 한해서만 차단된다고..........
스트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