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딱 한 번 살아보고 월세만 살고 있슴미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4 16:00
본문
몇년 전 주재원 생활 6년 하다 한국 들어와서 전세를 살았는데 계약기간 후 이사 날짜에 잔금을 못 받았습니다.
집주인이 은행인지 계좌인지 문재가 생겨 이사 당일에 돈을 안줘서 짐 몇 개 집 안에 놔두고 이사를 갔습니다ㄷㄷ
만약 다른 곳으로 전세 이사를 가는 거였으면 x 될 뻔한 상황이었던 거죠.
전 주인한테 이사날 잔금을 받고 받은 그 돈을 이사 갈 집 집주인한테 넘겨줘야 이사 할 집 문을 열어 주니까요 ㄷㄷ
다행히 잠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는 거여서 문제 없이 이사하고 돈은 다행히 그 다음날 받았습니다.
이 때 느낀 건
아… 전세는 그냥 집주인이 돈 안돌려주려고 맘 먹으면 못 받겠구나…
라는 거였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맘 편히 월세 살면서 남는 돈 굴리면서 월세금 + 생활비 벌면서 현금흐름 +로 재미지게 살고 있슴미다 ㅋ
댓글 5
/ 1 페이지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규스파님에게 답글
보증금이 비싸면서 월세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긴한데 비싼 건 맞습니다.
규스파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그렇죠. 월세 보증금과 월세는 상관 관계가 있죠. 4인 가족이 선호하는 30평 아파트가 해외에서는 월세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ameba0님의 댓글
전 그래서 아예 집을 샀습니디ㅠㅜ
때마침 전세가율이 미친듯이 올랐을때라 그돈이면 좀더보태 사겠다 가 가능했어서 질렀지요
때마침 전세가율이 미친듯이 올랐을때라 그돈이면 좀더보태 사겠다 가 가능했어서 질렀지요
6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규스파님의 댓글
잠깐 외국에서 체류할 때 렌트 해 보면 물론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몇 달 월세만 디파짓 하면 되는거 같던데 우리 나라 월세 보증금은 너무 많아서 이 부분만 개선되면 월세로 전환이 많이 이루어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