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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환율 변화가 엄청난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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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몽에센스 211.♡.57.66
작성일 2024.06.25 08:11
79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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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르헨티나 명예국민인데, 

이번달에 결제된 가격을 보니 갑자기 숫자 단위가 달라져 그간의 가격변동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아르헨티나 사람들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지 걱정되더군요.


2022.8.6    ARS 119.00
2022.11.21 ARS 389.00
2023.12.6   ARS 869.00
2024.6.6    ARS 1,899.00


지난 달에 또 다시 두 배 이상 가격이 뛰었습니다.

실제 원화로 결제되는 가격은 체감상 항상 1500원 언저리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3000원 가까이 되는군요.

원화로 약 2배 가량 오르는 동안 아르헨티나 페소로는 16배가 뛰었습니다. ㅎㄷㄷ


현지 뉴스 잘 들어본 것도 없는데

아르헨티나 분들 지난 2년간 월급이 8배가 오르지 않았다면

일상 생활에도 문제가 심각할 것 같네요. 


뭐 우리 코가 석자인데 남걱정인가 싶지만요.




댓글 8 / 1 페이지

피가끓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가끓는다 (39.♡.28.13)
작성일 06.25 08:23
아르헨티나는 차단소식 없던가요?
튀르키에는 이번에 차단한다고 알림 뜨더라구요

자몽에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자몽에센스 (211.♡.57.66)
작성일 06.25 08:33
@피가끓는다님에게 답글 아직 메일이 오지는 않았는데, 만약 차단메일 오면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ㅠㅠ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06.25 08:25
진짜 이해 안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저런 상태에서 어떻게 생활이 되는지...
외국인들 여행지로써야 최적이지만 국민들은 진짜..
한때 잘 나가던 시절도 있고 지금도 자원만 보면 농사만 해도 먹고 살 수 있을거 같던데요..
시스템이 모든걸 말아 먹을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가인거 같아요

자몽에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자몽에센스 (211.♡.57.66)
작성일 06.25 08:36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10여년 전쯤에 파타고니아 트래킹으로 아르헨티나 여행갈 일이 있었는데,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정말 유럽 선진국 수도 같았는데 말이죠.
버거킹에서 콰트로버거 (패티 4층짜리) 먹으면서 소키우는 나라는 부럽구나 했더랬는데....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6.25 08:28
거기 대통령이 화폐를 없애고 달라를 쓰자~ 뭐 이러고 있는 상황아닌가요?

룰룰루이님의 댓글

작성자 룰룰루이 (58.♡.61.234)
작성일 06.25 08:29
예전에 유튜브 보니깐.. 거기 돈좀 있는 사람들은 달러로 들고 있던..

일리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06.25 08:38
우리나라도 비슷한 트랙을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것인데....국민연금 통화 스왚을....내돈을 님들이 맘껏 쓰는셈이죠....눈먼 돈이 되버렸습니다...어짜피 폰지사기 느낌이지만....

Everlasting님의 댓글

작성자 Everlasting (121.♡.172.2)
작성일 06.25 08:57
원래 페소/달러가 연동이였는데 고정으로 바꿔버렸고
최근엔 구글에서 금액을 올려서 올라간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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