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162.♡.91.82)
2024년 4월 5일 AM 09:57 · 수정됨(10:05)
다른 70대 어르신들은 어떠실지 모릅니다만, 제 부모님의 경우는 정보에 어두우십니다.
그래도 나름 광역시, 아파트 거주중이며
거의 매일 TV를 끼고 생활하시며 드라마와 뉴스 보시는게 삶의 패턴이시지만
막상 사회 이슈에 대해 말씀 드리면 깜짝 깜짝 놀라시며 그런일이 다 있었느냐며 놀라십니다.
조국 부인이 무슨 혐의로 옥살이를 했는지,
처음에 어떤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었는지,
최종적으로 뭐가 무죄, 무혐의 되고, 뭐가 유죄되어 옥살이를 하게 되었는지 모르십니다.
조국의 딸이 의사면허가 날아가고 고졸자 신분이 되었다는 것도 제가 말해서 그제서야 아셨습니다.
당연히 이번에 유튜브 인삼 광고가 허위 과장광고라며 벌금 때려맞은 것도 모르시더군요.
말씀드리면 그제서야 혀를 차시며 놀라십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은,
고령자 분들이 거의 매일 드라마와 뉴스를 본다고 해도
이렇게 정보에 어두운 분들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 분들은 어떤 의미에서 (진짜) 정보에 철저하게 통제되어 있고,
저들이 잘 가공한 정보만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시골로 갈수록, 자식과 관련 대화가 적을수록 더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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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후위기
24.04.05 · 172.♡.123.122
- 베
베티
24.04.05 · 172.♡.211.81
울 시부모님은 할종일 조선일보와 종편을 끼고 계십니다 ㅜㅜ
완벽히 세뇌되셨죠 -
Eellago
24.04.05 · 172.♡.33.142
당연하죠.
그런거 노리고 지금까지 저짝당은 언론통제하고 언론과 유착하며 허위정보 퍼뜨리거나 지들에게 불리한 사실을 안 알리려 미친듯이 노력해왔죠.
그래도 자식말에 경청해주시는 부모님이라 참 부럽네요.
앞으로 역정보에 당하지않게 총선후 민주당이 제대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
RRider_man
24.04.05 · 172.♡.223.185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수막 정치 아무리 아날로그에 지저분할 수 있지만.
현수막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죠.
특히 지방에서 자유당 녀석들이 잘하는 짓이고요.
모세혈관처럼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이고도 당당하게.
시골 논두렁에 자유당 플래카드만 하나 걸려있으면
그래도 저들이 우리를 좀 신경쓰는 구나 하죠..
어차피 버리지 못할 아날로그라면 무조건 자유당이 다는 곳에 적어도 하나 이상 더 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각인되죠. 가뜩이나 더민주는 마이너스 포지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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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있다면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이 아니면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시는 고집이 있으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그냥 저는 포기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