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얼마나 비극인지 깨닫는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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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09:56
본문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2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모티브 인
전쟁기념관 광장에는 형제의 상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형제끼리 적이 되어서 총 겨누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 입니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우리들도 단어만 들어도 끔찍한데
직접 참전하신 분들은 얼마나 큰 트라우마 일까요
그분들의 희생으로 항상 감사하고 덕분에
오늘도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입으로만 안보 떠들며
나라 팔아먹은 놈들은 살 가치가 없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님에게 답글
대댓글이 달려서 그런지 수정이 안되는군요.
너무 노골적이었나요 ㅠㅠ
너무 노골적이었나요 ㅠㅠ
PINECASTLE님의 댓글
예전에 의정부 미군부대 훈련 갔을 때, 3교대로 사무실 훈련 뛰고 있는데... 아침 8~10시 사이에 끝나서 내려와서 미군숙소에서 자고 있는데, 산 무너지는 소리 나서 놀라서 (간이)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 북한이 공격했나 싶었는데, 우리 숙소 바로 뒤에 있는 산에다가 탱크 두 대가 교대로 포를 갈기는데, 진짜 전쟁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소리는 아마 포병부대나 기갑부대 아니신 분들이 직접 들었으면 저처럼 놀라서 당황했을 거에요. 저는 하필 자다가 들어서 더 놀란 것도 있지만.
태루님의 댓글
전쟁의 무서움을 모르는 놈들이나 전쟁전쟁 떠드는거지....
정말 참전하셨던 분들은 그 트라우마를 평생 가지고 살아가십니다 ㅜㅜ;
전 겪어보진 않았지만... 밀덕임에도, 어떤 경우도 전쟁은 반대입니다.
역사/사진 참상만 봐도 절대 일어나면 안됩니다 ㅜㅜ
정말 참전하셨던 분들은 그 트라우마를 평생 가지고 살아가십니다 ㅜㅜ;
전 겪어보진 않았지만... 밀덕임에도, 어떤 경우도 전쟁은 반대입니다.
역사/사진 참상만 봐도 절대 일어나면 안됩니다 ㅜㅜ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태루님에게 답글
일본만 봐도 지금 자민당이 장기집권을 가지면서 저렇게 되었지만 2차세계 대전을 겪고나 직후 사람들은 전쟁에 대하여 트라우마가 있다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고령이긴 하지만 관련된 문화 예술에서도 찾아보면 지금의 군국주의를 강조하는 면과는 다른게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걸 알고 언급하는게 일본의 군국주의까지를 용인하는건 아닙니다. 저 군국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고령이긴 하지만 관련된 문화 예술에서도 찾아보면 지금의 군국주의를 강조하는 면과는 다른게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걸 알고 언급하는게 일본의 군국주의까지를 용인하는건 아닙니다. 저 군국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도 있으니까요.)
fixerw님의 댓글
현재 진행중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만 봐도 그렇고요.
내전이라는 다른 사례지만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비롯하여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보고 와도 상대가 자국이든 타국이든 함부로 이야기 할수 없는게 전쟁입니다.(그 상대가 자국이면 더더욱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태평양 전쟁 및 2차세계대전의 가해국인 일본조차 자민당이 장기 집권한 이후로는 완벽히 다르지만
우리로 치면 일제강점기를 겪은 직전과 직후 세대들은 의외지만 전쟁에 대하여 반대 입장이 매우 명확한 편이고요.
(그래서 관련된 사람들의 예술문학특징에서 잘 드러나죠.)
다만 이 세대들이 많이 고령화 되고 자민당이 장기 집권하는 바람에 지금은 이런 목소리가 많이 약해졌지만요.
(물론 그걸 알고 언급하는게 일본의 군국주의까지를 용인하는건 아닙니다. 저 군국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도 있으니까요.)
+ 이걸 잘 보여주는 만화작품이 바로 '멘발의 겐'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가분이 참고로 2002년에 방한한적이 있어서 당시 오마이뉴스에 관련 인터뷰가 있는데(2012년에 돌아가심)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 링크 걸어드립니다. 읽어보시면 무슨 의미인지도 이해가실거예요.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95819#cb
내전이라는 다른 사례지만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비롯하여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보고 와도 상대가 자국이든 타국이든 함부로 이야기 할수 없는게 전쟁입니다.(그 상대가 자국이면 더더욱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태평양 전쟁 및 2차세계대전의 가해국인 일본조차 자민당이 장기 집권한 이후로는 완벽히 다르지만
우리로 치면 일제강점기를 겪은 직전과 직후 세대들은 의외지만 전쟁에 대하여 반대 입장이 매우 명확한 편이고요.
(그래서 관련된 사람들의 예술문학특징에서 잘 드러나죠.)
다만 이 세대들이 많이 고령화 되고 자민당이 장기 집권하는 바람에 지금은 이런 목소리가 많이 약해졌지만요.
(물론 그걸 알고 언급하는게 일본의 군국주의까지를 용인하는건 아닙니다. 저 군국주의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도 있으니까요.)
+ 이걸 잘 보여주는 만화작품이 바로 '멘발의 겐'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가분이 참고로 2002년에 방한한적이 있어서 당시 오마이뉴스에 관련 인터뷰가 있는데(2012년에 돌아가심)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 링크 걸어드립니다. 읽어보시면 무슨 의미인지도 이해가실거예요.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95819#cb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의 댓글
@fixerw님에게 답글
잘읽었습니다 소년만화에 실렸다는것도 대단한데 뮤지컬까지 제작되었다는 것이 놀랍네요.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