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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뷔는 시뮬레이션 우주의 증거 아닙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5 10:22
본문
오늘 아침 식탁에서도 강력한 데자뷔를 느꼈는데요.
뭐 두뇌의 어쩌고.. 설명을 위한 설명이지 데자뷔 현상을 납득이 가도록 설명한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시뮬레이션 우주의 데이터 리로딩이 가장 합리적 설명 아닐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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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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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2 09:55
댓글 7
/ 1 페이지
Drum님의 댓글의 댓글
@Badger님에게 답글
체감은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겪는 상황에서 익숙함을 느낀다는 느낌보다는 갑자기 똑같은 상황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 혹은 꿈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 식으로 체감하게 되니까요.
때문에 과거 실제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으나 기억에서 잊혀졌거나, 이미 잊은 과거의 꿈 중에 우연히 지금의 상황과 같은 상황의 꿈을 꾼 적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실제 기억은 못 하지만 꿈은 수 많은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는거나 다름없으니까요.
게다가 꿈과 전부 똑같을 필요도 없는게 꿈에서 느낀 감정과 대략적인 상황만 일부 일치해도 뇌가 알아서 보정 하기도 할 거구요.
처음겪는 상황에서 익숙함을 느낀다는 느낌보다는 갑자기 똑같은 상황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 혹은 꿈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 식으로 체감하게 되니까요.
때문에 과거 실제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으나 기억에서 잊혀졌거나, 이미 잊은 과거의 꿈 중에 우연히 지금의 상황과 같은 상황의 꿈을 꾼 적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실제 기억은 못 하지만 꿈은 수 많은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는거나 다름없으니까요.
게다가 꿈과 전부 똑같을 필요도 없는게 꿈에서 느낀 감정과 대략적인 상황만 일부 일치해도 뇌가 알아서 보정 하기도 할 거구요.
벗님님의 댓글
한 번씩 스트리밍 하다가 씹혀서 불특정 반복 구간이 생기는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
휘소님의 댓글
일과를 전부 저품질로 녹화해서 저장해보시죠.
진짜 데자뷰가 있는지... 뇌의 경우 조금만 비슷해 보여도 맞는 것 처럼 알아서 이미지 만들어버려서요.
사람이 아닌데 사람으로 착각한다거나, 동물로 착각한다거나... 이런 저런 착시현상 찾아보시면...
기시감을 느꼈을 때, 60-70% 확률정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00%는 아니지 싶어요.
진짜 데자뷰가 있는지... 뇌의 경우 조금만 비슷해 보여도 맞는 것 처럼 알아서 이미지 만들어버려서요.
사람이 아닌데 사람으로 착각한다거나, 동물로 착각한다거나... 이런 저런 착시현상 찾아보시면...
기시감을 느꼈을 때, 60-70% 확률정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00%는 아니지 싶어요.
Badger님의 댓글
뇌과학 임상 관련한 책 읽어보면 반대 사례도 있습니다. 익숙함을 느껴야 하는 대상에 익숙함을 느끼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죠.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가 가짜라든가 자기 가족이 가짜라고 느끼는 사례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