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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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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0:47
본문
우리나라에 예전엔 지금도 나오는지 모를 '복수박' 이라는게 있었어요.
딱 그 크기 이거나 좀 더 작은 크기 수박인데 딱 1인분 같이 느껴집니다.
3통에 2천원 정도 입니다. (크기 비교에 오뚜기가 나와 줬어요)
베트남에는 수박철이 따로 없지만 구태여? 무의미 하지만 철을 따지면 요맘때 입니다.
한 통이면 수박을 과일중 최고로 치는 저에게 딱 1인분 입니다.
한국에서는 요런 수박이 재배 또는 판매가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나서 값만 적당하면 그래도 꽤 팔릴거 같은데 말입니다.
뭐 요런거 먹으면 뭐합니까.
그래봐야 순대국도 맘대로 먹을수 없는 비루한 삶이죠. ㅠㅠ
순대국에 막걸리 조합은 천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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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우리나라의 동그란 수박은 싱겁다고 느껴진 만큼의 당도입니다. 수박의 진한 맛?
다만 씨가 많아서 씹어먹지 않는 이상 뱉어내기 바쁜게 단점이지요. 기관총 발사?
다만 씨가 많아서 씹어먹지 않는 이상 뱉어내기 바쁜게 단점이지요. 기관총 발사?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참깨라면님에게 답글
오~ 그럼 수박 좋아하는 1인 가구도 이제 부담없이 먹을수 있군요? 좋습니다. 좋아요.
예전에는 큰 마트가서 요래요래 잘라놓은 거 7~8 천원 이런거 보이면 좋다고 샀었는데요.
예전에는 큰 마트가서 요래요래 잘라놓은 거 7~8 천원 이런거 보이면 좋다고 샀었는데요.
참깨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댓글 달 때는 비싸단 생각에 올렸는데, 말씀 들으니 적당해 보이네요. ^^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참깨라면님에게 답글
밥한끼도 9천~1만인데 수박맛 보는데 5천 이면 요즘 고물가에 괜찮은 듯 생각됩니다.
눈자동차님의 댓글
날이 더워 그런지 수박이 예년에 비해 많이 싼 듯합니다. 자주 먹게 되네요. 더울땐 시원한 수박이 딱이죠! 베트남 수박맛 궁금하네요
페인프린님의 댓글
복수박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애플수박 이라고 동그란데 작고 껍질은 얇은 수박이 나와요.. 비싼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