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2024년 6월 25일 AM 11:44 · 수정됨(21:03)
이사하려고 집 보는데 두 번이나 집 주인 변심으로 파투 나네요.
구축 단지인데 처음 본 집은 30년 간 한번도 내부 수리 없이 산 집이라 싸게 나와서 올 수리를 해야 하는데 약 7000 들어갈 거 같고요. 막상 계약하자고 하니 갑자기 자기가 이사 갈 집이 올해 12월에 가능해서 12월에나 집을 비울 수 있답니다. 아니 그럼 왜 벌써 내놓고;;;;
그래서 본 두번째 집. 앞 집보다 9000이 비싸요. 그런데 올 수리 해 놓고 2년 살았답니다.
구축이라 베란다 물이 꽤 새긴 했는데 용납할 수준이라 어제 계약 하자고 했습니다.
방금 연락 왔는데 1000 올리고 나가는 날짜도 한달 뒤로 미루겠다고;;;;
두 번 당하니까 현타 옵니다.
저희 집은 나갈 날짜 정해져 빨리 구해야 하는데…
더 적은 평수로 방도 하나 작은 아파트를 보긴 했는데 인테리어는 정말 잘해놨더군요.
그런데 단지가 주변에서도 주차가 극악이라 제가 정말 기피하는 곳인데…
이사 정말 어렵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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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후위기
24.06.25 · 203.♡.82.5
이사 한 번 할 때마다 5년씩 늙는다는 썰이 있더군요 -
메메카니컬데미지
→ 기후위기 작성자
24.06.25 · 211.♡.138.253
진짜 늙겠습니다. 회사 일도 스트레스 만땅인데 이사까지요... ㅠㅠ -
Ttorchwood
24.06.25 · 121.♡.20.90
더 조건이 좋은 집이 나타나려고 그럴 겁니다. -
메메카니컬데미지
→ torchwood 작성자
24.06.25 · 211.♡.138.253
시간이가 읍써요... ㅠㅠ -
막막가씨
24.06.25 · 121.♡.159.1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보니 별별 일이 다 생기는거죠..
좋은 집 찾으실 겁니다. 화이팅 -
메메카니컬데미지
→ 막가씨 작성자
24.06.25 · 211.♡.138.253
그래서 다들 신중해지나 봐요... 신중한 건 좋은데 말이나 바꾸지 말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ㅠㅠ -
시시그널
24.06.25 · 128.♡.203.95
저도 이사가 참 징글징글합니다. 초본 떼어보면 이사 이력이 엄청날겁니다.
전세살이의 설움이기도 한데... 빨리 어딘가에 정착을 해야겠다 싶습니다. -
메메카니컬데미지
→ 시그널 작성자
24.06.25 · 211.♡.138.253
결혼하고 전세 살 때는 저도 좀 고생했네요. 신혼 살던 전셋집은 집주인이 추가로 담보 잡고 대출 받는 바람에 저희가 못나가서 사택 당첨 날린 적도 있었고 이후엔 2년 마다 두 번 전세 살 다 뺐는데 집주인들이 월세 돌린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마지막 전셋집은 4년 살았는데 끝집이라 얼마나 추운지...ㄷㄷㄷ
결국 작은 집 사서 6~7년 살고 큰 집으로 보는데 이렇게 힘드네요ㅠㅠ -
기기억하라3월28일
24.06.25 · 211.♡.158.55
그렇다고 조바심 가지지ㅜ마시길. 조바심 가지면 꼭 실수를 하더라구요 -
메메카니컬데미지
→ 기억하라3월28일 작성자
24.06.25 · 211.♡.138.253
예. 지금 사는 집도 서두르면서 샀던 집인데 누수로 하도 고생해서 꼼꼼하게 보는데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게 안나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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