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개발자 (58.♡.237.136)
2024년 6월 25일 PM 12:29 · 수정됨(13:36)
20살때부터 거의 안꾸미고 살다시피 했고, (중간중간에 한번씩 큰돈 들여 펌도 해보고 그랬는데 다시 원복..) 옷도 그렇고 그냥 입고다닌다? 정도의 개념으로 샀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꽤제제하게 입고 다닌건 아니고 그냥 편한옷 위주로 깨끗하게는 입고 다녔습니다. 직업이 개발자다보니 업무 복장도 아주 편한편이였고, 코로나 이후로는 재택이 많아지면서 좀더 옷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것같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됬고, 그곳은 제 성향상 아주 살긴 편했습니다. 깨끗하게만 입고다니면 주변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곳에서도 바버샵같은곳에가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해줘~ 하면서 머리정도는 돈써본적이 있지만 빡빡밀고 80불에 충격이라 전부터 들고다니던 바리깡으로 적당이 셀프컷하곤 했었네요.
그러다가 회사 출장으로 단기로 한국에 몇달정도 오게됬는데 숙소를 홍대 근처로 잡았는데 아시다시피 여기 근처는 밤만되면 커플천국에, 거의 트렌드의 중심지지요. 요즘 사람들은 펑퍼짐한 바지들을 많이 입고다니는구나 하는것도 여기서 알았습니다.
사실 별 생각은 없었는데 잘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니 욕심이 조금 나더라구요. 이제 30대딱 되기 직전인데 한번은 멋나게 입고 꾸며보자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머리야, 미용실가서 꾸며달라고하고, 유튜브 보면서 이리저리 좀 만져보면 티가나는 편인데 옷은 진짜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 기준에서는 아주 괜찮아 보이는옷들도 아주 꽝이라는걸 깨닫았습니다.
이건 뭐 학원을 다닐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전에 스피치 학원다니면서 그런 교정받았던 친구가 떠오르더라구요)
무신사 같은게 유명하대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있는데, 참 뭐랄까 단정하면서 편한옷..? 은 없는것같다 싶더라구요.. 저는 더위도 정말 많이 타는 편이라 시원하고 빨래하기 편한 옷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쿠팡도 뒤져보고 유튜브도 몇개 보고 그러는데 쉽진않네요 ㅋㅋ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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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로우24
24.06.25 · 110.♡.202.51
결국 이것도 시행 착오에 의한 경험치 축적이 필요하니깐요. 관심이 생기셨다면 하다보면 느실겁니다 ㅎㅎ -
블블링블링종현
24.06.25 · 14.♡.205.140
패션, 뷰티 유튜버, 인스타그래머들을 많이 살펴보면서 분위기나 취향 같은 걸 한번 찾아보세요 -
시시레비펜
24.06.25 · 220.♡.207.14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찾으려면
옷 한 무더기는 사고 버려야 하더라고요 -
사사자바람연꽃
24.06.25 · 223.♡.205.97
단정하면서 편한 옷이 본인 기준이면 있을건데, 남의 눈 기준이면 찾기 힘들어요. ㅎㅎㅎ
편한 옷이 최곱니다. 남들 눈쌀 찌푸릴 정도만 아니면요. ㅎ - 네
네츄럴픽
24.06.25 · 125.♡.2.166
잘 모를 땐 백화점을 가서 마네킹에 있는거 벗겨만 와도 중간은 가요... 그리고 구매하면서 조언 듣고 그러면 더 좋고요..
온라인에서 백날 고민해봤자 파워 실패 합니다.. -
인인장선
24.06.25 · 122.♡.150.92
사고싶은 옷 여기 올려보세요 행님들이 잘(?) 골라 주실겁니다^_^{emo:onion-139.gif:70} -
Mmetalkid
→ 인장선
24.06.25 · 113.♡.77.27
최선을 다해 골라 드리겠습니다. 믿고 맞겨주세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907641627_z19ePF4v_5f3d5b5476639f2d351e559c49ac067cadd71704.jpg] -
인인장선
→ metalkid
24.06.25 · 122.♡.150.9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talkid 행님꺼 빼고 다 받으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
CCrow
24.06.25 · 117.♡.2.242
패셔니스타 여친을 만들면 만렙됩니다?? -
CCrow
24.06.25 · 117.♡.2.242
얼굴이 쿨톤인지 웜톤인지 아는게 중요합니다.
댄디하게 입으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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