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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고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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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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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에 돌입하니
에어컨이 말썽이네요
2in1 구입은 8년차고 4년전에 이사오면서 이전설치 했습니다.
실외기 끝에서 안방까지 거리가 있어서인지 비용이 45만원 이랍니다.
그렇게 쓰다가 작년 여름에 냉기가 영 안나와서 A/S 를 받았는데
하필 2주 걸려서 점검 오신날 폭우라 원인은 못 찾고 냉매만 유상으로 넣고 늦여름 한달은 버텼습니다.
올해 4월엔 미리 사전점검 신청하고 원인이 실외기 냉각핀 누수라고 해서 교체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8년 미만이라 10만원 초반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끝이길 바랬는데..)
지난주 이른 폭염에 가동을 시작했는데 가동후 1도 떨어지는데 10분이 걸려서 다시 수리접수하고
어제 다른기사가 와서 질소충전하고 살펴보더니 이번에는 실내기 배관측에서 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수리한 기사와 아는 사이인지 통화해보더니 실외기 수리 비용은 환불처리 해줕테니
LG서비스에 다시 연락해서 배관재시공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배관재시공이 흔한 경우가 아닌걸로 아는데 제가 해당되었네요
댓글 4
/ 1 페이지
hotkey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이사전에 꼼꼼하게 잘 설치해줘서 잘 사용했는데,
이사하는 날 정신없는 와중에 설치하고나서 계속 문제네요. (이전 설치후 냉기가 처음 같지 않았었던 기억이)
이사하는 날 정신없는 와중에 설치하고나서 계속 문제네요. (이전 설치후 냉기가 처음 같지 않았었던 기억이)
gp03fb님의 댓글
저도 10년전에 에어컨 사서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구매했을때 실외기에 가스가 다 새어서 설치하는 기사가 반품해야되는데 그냥 설치하고 가스주입하고 배관비까지 추가로 사기치고 받아가서 고생좀 했네요. 결국 실외기 구멍난거 수리했는데 이사하면서 처리했습니다.
hotkey님의 댓글의 댓글
@gp03fb님에게 답글
이사할때 이전설치비는 그렇다쳐도 누수 겪고나서 냉매 보충비에 배관비 추가에
차라리 2in1 사지말고 벽걸이를 별도로 설치하는게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차라리 2in1 사지말고 벽걸이를 별도로 설치하는게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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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