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갑자기 발생한 불발탄 사고… 안타까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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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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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해당 사격장에서 81㎜ 박격포 축사탄(훈련용탄)을 사용하는 훈련 도중 A 상병이 불발탄을 처리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A 상병은 사고 직후 오른손 검지에 개방성 골절상과 검지와 중지 사이 파열 손상 등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상병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응급수술 인력이 없어 광주 지역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제31보병사단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부상을 입은 장병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훈련 중 갑자기 발생한 불발탄 사고… 안타까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전남 보성)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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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용이라 EOD 안부르고 상병이 했던걸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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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오징어님의 댓글
축사탄은 보통 불발나면 포수가 포열 발로 툭툭 차보는데 그래도 안나가면 포열 뒤집어서 받아내는 방법으로 꺼내는데 꺼내다가 축사탄 발사됐나보네요.. 날개가 얇고 날카로워서 손가락 잘리는 사고 많이 난다고 교육 많이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약콩두유님의 댓글
통계를 보니 연 사망자수가 100명 조금 못미치더라구요..아들을 군대보낸 아버지로서, 정말 안타깝고 슬프고 두렵습니다. 태인군도 너무 맘아파서 한동안 우울했었는데요..제발 젊은 아이들이 무탈히 군대 제대 하기를 바랍니다...
kiss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