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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셋째 막둥이가 혼자 거실에서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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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사재하 112.♡.81.97
작성일 2024.06.25 22:42
2,48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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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거실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보면서 울고 있네요

지도 남자라고

"우냐?"

놀리면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현재 군복무중인 형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다다음주면 상병 정기휴가 나올것인데

그래도 형이라고 영화를 보면서 걱정되는가 봅니다


오늘 6.25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그리고 

불철주야 

국방의무를 다하는 우리 장병들과 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지구던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던지기 (39.♡.229.50)
작성일 06.25 22:46
저도 저 영화 보면서 눈물이 살짝 차올랐었습니다

Yel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ellow (180.♡.255.220)
작성일 06.25 22:46
모쪼록 아드님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복무를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LV426님의 댓글

작성자 LV426 (39.♡.223.199)
작성일 06.25 22:46
형과 막내의 터울이 대단하네요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06.25 22:48
진짜 걱정될수도 있을겁니다. 자신도 군대 가야 된다는건 초딩이라면 다 인식하거든요. ㅎ따뜻한 말 한마디가 평생의 기억으로 갑니다. ㅎ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49.♡.196.176)
작성일 06.25 22:52
나이차가 나서 친한 모양이네요..귀엽읍니다.

벽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따라 (211.♡.59.200)
작성일 06.25 22:55
어이쿠야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님의 댓글

작성자 ㅋㅋㅋ (211.♡.37.250)
작성일 06.25 22:59
모쪼록 건강하게 소집 해제 되어 귀가하길 기원합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06.25 23:21
자 보자.. 적어도 형은 22살정도일테고.. 막둥이는 13... ㄷㄷㄷㄷ 9살 터울 정도군요....

무사히 전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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