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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셋째 막둥이가 혼자 거실에서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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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22:42
본문
혼자
거실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보면서 울고 있네요
지도 남자라고
"우냐?"
놀리면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현재 군복무중인 형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다다음주면 상병 정기휴가 나올것인데
그래도 형이라고 영화를 보면서 걱정되는가 봅니다
오늘 6.25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그리고
불철주야
국방의무를 다하는 우리 장병들과 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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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디님의 댓글
진짜 걱정될수도 있을겁니다. 자신도 군대 가야 된다는건 초딩이라면 다 인식하거든요. ㅎ따뜻한 말 한마디가 평생의 기억으로 갑니다. ㅎ
밴플러님의 댓글
자 보자.. 적어도 형은 22살정도일테고.. 막둥이는 13... ㄷㄷㄷㄷ 9살 터울 정도군요....
무사히 전역하기 바랍니다.
무사히 전역하기 바랍니다.
지구던지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