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다 (221.♡.248.225)
2024년 6월 26일 AM 03:33 · 수정됨(09:30)
e북에 나름 익숙해졌지만
가볍게(?) 읽기 싫은 책들은 종이로 된 책을 고집합니다.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어제 주문했는데
밥을 지어요도 방금 주문했습니다.
사실 본업으로 먹고 살기가 좀 버거워
요즘은 퇴근 후 물류센터에서 투잡을 합니다.
처음엔 휴게 시간에 에어팟 끼고 음악을 들었었는데
요즘은 책을 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몽우리의 바다입니다.
근데, 마음이 무거워지는 책을 읽어서 그런지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좀 버겁습니다
그래도 태평양 건너에 사는 한국 사람 중에 누군가가
그분들의 삶을 알아 가며 안타까워하고
국민으로서 그분들께 감사함과 죄송스러움과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까 싶어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물류 센터에서 멋진 화물차를 봤어요
보자마자 사진 찍고 4층 편의점에 후다닥 올라가 캔커피 하나를 사서
운전석 올라가는 발판에 멋지십니다. 란 쪽지 위에 올려뒀었는데
기사님은 뵙지를 못했네요.
앙님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꾸벅)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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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팝나무
24.06.26 · 110.♡.27.187
엘지다님~ 참 멋진 분이시네요~ {emo:damoang-emo-002.gif:100} -
Mmetalkid
24.06.26 · 113.♡.77.27
멋진분이십니다. -
아아저씨야
24.06.26 · 221.♡.20.71
아 이분 전에 TV에도 나오고 했던거 같은데요. -
매매일걷는사람
24.06.26 · 223.♡.188.95
{emo:damoang-emo-008.gif:100} -
구구름따라
24.06.26 · 118.♡.63.12
그대의 멋진 행동에 멀리서나마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바라요 -
살살맛난다
24.06.26 · 163.♡.167.141
기사님도 멋지시고 커피에 쪽지까지 감사함을 표현하신 엘지다님도 멋지십니다 -
CCarpediem™
24.06.26 · 223.♡.87.103
멋진 기사님과 엘지다님이셔요~ -
미미피키티
24.06.26 · 122.♡.20.162
정말 장한 일을 하십니다.
항상 늘 응원하겠습니다.
{emo:moon-emo-002.gif:100} -
유유리멘탈
24.06.26 · 203.♡.43.193
존경합니다. ㅠㅠ - 달
달과6펜스
24.06.26 · 175.♡.14.87
뭔가
다른 사람들의 존재감으로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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